나는 언제나 온화한 부모이고 싶다 - 아이를 변화로 이끄는 힘, 겸손과 믿음
원동연 지음 / 리수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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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마음을 다스리기란 쉽지 않다.

치밀어오르는 화를 누르다 누르다 결국은 아이에게 다 퍼붓게 되니 말이다.

그런데 그런 화가 결국은 나의 오해 내지는 나의 오만에서 나옴을 알게 되었다.

나의 생각이 옳다는 그 오만함이 아이의 상황과 마음을 고스란히 무시하게 되는 것이다.

나의 마음을 좀더 투명하게 들여다보게 되었다.

그러고나니 아이의 마음이 더 잘 보인다.

아이의 마음을 알고 나니 내가 얼마나 아이를 오해하고 다그쳤는지 너무나 미안해진다.

이제 마음이 좀 가벼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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