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패트릭 노먼 맥헤너시
그 길고도 긴 이름을 아이는 쉽게 외워 선창한다.
은율이 재미있어서일까? 이야기에 빠져서일까?
너무 어이 없고 황당한 이야기를 당황스러울 정도로 실감나게 느끼게 한다.
간간이 "우리 동네엔 사자 없지?" 하고 묻는다.
짧으면서 탄탄한 스토리!
웃음과 반전!
기대감을 주는 반복!
멋진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