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으면서 점점 번역가팬이 되어가고 있었다
가마슈는 자기 앞에 선 헝클어진 차림의 사내를 응시했다. "조심해 요. 피터. 당신은 바른 영혼을 지니고 있지만 바른 영혼도 휘청거리는법이고, 때로는 넘어지기도 합니다. 그러다가 일어나지 못하는 경우도있습니다."
역시 첫인상이 중요한것인가.. 히가시노 책중에 3권을 만났는데 처음 만났던 「게임의 이름은 유괴」가 젤 재미가 없었다.그런데 후에 만난 「천공의 벌」이나 지금 완독한 「기린의 날개」는 정말 술술 읽어지면서도 묵직한 메시지를 남긴다.최근작이어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사회적으로 메시지를 이런식으로도 보낼수있구나라고 생각해본다.동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작가라는게 대단해보이고 신작이 기다려진다.^^
사람 홀리는 요물~
결말이........ 반전이 그건가요?? 참트루? 리얼리?ㅠㅠ
내가 읽기에는 좀... 심심한 느낌.센거 너무 읽었나?처음 치즈가 의인화 되서 등장하는데 나 이해못함.ㅋㅋㅋㅋㅋ술술 읽어지기는 해서 어렵지는 않음.영화 박스트롤 생각하기없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