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으로 끝내는 자존감 브랜딩 기술
정재현 지음 / 더로드 / 2020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은 사람과 사람 사이, 관계의 기술에 대해 다양한 방법으로 나열해 놓았다.

나의 가치는 내가 만들 수 있는거겠죠?!


<책 속 한줄>

'브랜딩'이란 

상대방이 나를 떠올릴 때 그려지는 이미지 그것으로 나를 다시 브랜드화하는 것이다.


우리는 사랑받을 분명한 이유가 있는 사람들이다.


익숙하지 않은 환경 속에서 낯선 사람들과 새로운 대화를 시작할 줄 아는 당신만의 '인싸'가 될 것이다.


'역지사지'는 대화를 할 때에도 잊지 말아야 할 사자성어다. 당신이 말수가 적은 사람이라면 당신이 말을 하지 않고 있는 동안 상대가 어떤 감정에 놓여 있을지 생각하자. 아마도 무안함의 끝판왕 심정을 느끼고 있을 것이다.


사람은 처음이 아닌 끝으로 남는다.


건강한 관계는 어느 하나의 마음이 더 크고 작은 것이 아니라 온전한 채로 서로를 대할 때 만들어진다.


화법이 주는 효과는 어마어마하다.

보기 좋은 떡이 맛있듯이 듣기 좋은 말은 맛있는 대화, 즐거운 시간을 만든다. 따라서 상대방이 잘 듣게 하기 위해서 우리는 다양한 화법을 익혀야 한다.


확실하게 거절하지 않으면 동의한 것과 같다.


좋은 사람이 되어 좋은 사람이 다가오기를


'내가 빛이나야 내 주변도 환해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들게하는 나만의 브랜딩.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생각이 바뀌다 습관이 바뀌다 - 교정영어 14일의 홈트
한숙종 지음 / URBooks / 2020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류 없는 완벽한 영어'가 아닌, 실전에서 원어민과 소통하는데 '문제없는 영어'를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싶으셨다는 작가님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현지 영어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책 속 중요포인트>

영어는 리듬 언어이기 때문에 다양한 요소로 그 리듬을 만든답니다. 강세, 끊어 읽는 위치, 장음과 단음 등 그 외 많은 리드미컬한 요소로 이런 리듬을 만들어낸답니다.


행동 중심의 영어식 사고는 '사람'을 중심으로 상황을 설명하는 우리의 사고 방식과 근본적으로 다르다. 상황 중심의 한국어는 '사람'이 행동의 주체이고, '사물'은 그 행동의 대상이 된다.


영어로 말을 잘하는 사람들은 영어로 말하는 것을 즐긴다.

'말은 하면 할수록 는다'고 하니 기회만 된다면 영어로 자주 말해보고 싶어 한다.


오디오북이나 유튜브와 카페를 통해서 스텔라 쌤의 예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실전 영어의 맛을 더해주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공부하는 뇌 - 기억력, 집중력, 학습 속도를 끌어올리는 공부머리 최적화 기술
다니엘 G. 에이멘 지음, 김성훈 옮김 / 반니 / 2020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앞부분에는 뇌에 관한 전문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고

뒷부분에서는 효율적인 뇌 관리를 통해 효과적인 공부 방법을 제시하고 있어 

학생들이 읽어보면 더할나위 없이 좋은 두뇌트레이닝 저서가 될 것 같다.



<뇌에 관한 41가지 놀라운 사실>요약정리 

뇌는 사용하지 않는 연결은 가지치기를 한다. 따라서 이용하지 않으면 잃는다.

뇌는 지속적인 산소 공급이 필요하다. 불과 5분만 산소 공급이 차단돼도 뇌세포가 죽기 시작해 심각한 뇌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약 80퍼센트가 물로 이루어져 있다.

약 2퍼센트만 탈수가 돼도 주의력, 기억력, 판단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뇌의 건조 중량의 약 60퍼센트는 지방이다.

저지방 다이어트는 일반적으로 뇌에 좋지 않다.

몸속 콜레스테롤의 약 25퍼센트는 뇌 속에 들어 있고, 이 성분은 뇌건강에 필수 요소다.

총콜레스테롤 수치가 160 미만으로 내려가면 살인과 자살, 우울증, 온갖 원인의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뇌에서 정보는 시속 약 430킬로미터로 이동한다.

평균적으로 뇌는 하루에 5만 가지 생각을 한다.(우리말에 "오만 가지 생각이 다 난다."는 표현이 있는데 과학적 근거가 있는 말이었나보다)

뇌는 시각적 영상을 불과 13밀리초 만에 처리한다. 이는 눈 깜짝할 사이보다 짧은 시간이다.

당신이 학습을 멈추면 뇌는 죽기 시작한다.

염증은 우울증과 치매의 가장 큰 원인이다.

치주질환은 뇌의 염증을 키운다.


<성공적인 학생이 되기 위해 학습을 준비할 때 도움이 되는 것으로 입증된 네 가지 전략>

1. 읽기 기술을 연마하자

2. 이상적인 공부 환경을 만들자

3. 에너지와 활력 넘치는 상태를 유지하자.

4. 기초를 통달하기 전에는 상급 강의를 듣지 말자 


<시험 준비에 금해야 하는 여섯 가지>

1. 잠을 아끼지 말자.

2. 집중력을 향상시켜준다는 약물에 의존하지 말자.

3. ADHD약을 복용하지 말자.

4. 에너지 드링크, 커피, 탄산음료, 기타 카페인 음료를 과음하지 말자.

5. 정크푸드를 과식하지 말자.

6. 수분 섭취를 잊지 말자.


이 책은 끝없이 선물이 나오는 선물상자로 만들어졌다.

안에 들어 있는 선물은 더 나은 성적, 더 포괄적인 지식, 더 효과적인 시간 활용 등이다.

하지만 결과는 당신에게 달렸다!

당신이 이 선물상자를 활용해 안에 들어 있는 원칙을 실천에 옮기고 열정적인 태도로 공부에 매진한다면 아주 큰 만족을 얻을 것이다.

 

알아두면 좋은 뇌 상식도 많았습니다.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안녕, 소중한 사람
정한경 지음 / 북로망스 / 2020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표지부터 힐링을 주는...

지친 나에게 선물같은 책.


보통의 하루, 우리가 자칫 따분하다 여길 수 있는

그 모든 순간들이 기적임을 우리는 잊고 살아간다.

우리가 현재의 아름다움을 자세히 들여다 보지 못하는 이유는,

지금 우리가 그 풍경 안에 속해 있기 때문이다.


-꼭대기의 수줍음-

숲의 나무들은 서로의 간격을 적당하게 우지하려 하는 습성이 있다고 해요.

자신에 의해 풀이나 작은 나무들이 별을 받지 못하거나, 옆에 있는 다른 나무가 불편해 하지 않도로고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죠.

이러한 현상을 '꼭대기의 수줍음'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

우리 삶을 걷다가,

때로는 조금 멀어지더라도

너무 마음 쓰지 말자.

대신 내가 필요하면 언제든 와.

기꺼이 나의 어깨를 빌려줄게.

우리 그렇게 살아가자.

그렇게 끝까지 함께 걷자.


아팠던, 불편했던, 아련했던...그런 쓰린 마음들을 

편안하게 감싸주는 아늑함.

잔잔하지만 평온함을 주는 피아노 연주를 들은 듯한

가을의 풍경같은 책이였습니다.


문장수집, 캘리그라피 하시는 분들 소장 필수 도서랍니다.

계속 곁에 두고 읽고 또 읽고, 쓰고 또 쓰고, 힐링의 시간 이어갈게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별빛 전사 소은하 창비아동문고 312
전수경 지음, 센개 그림 / 창비 / 2020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주인공 소은하의 학교에서 별명은 외계인이다.

그런데 어느 날 손목이 가렵기 시작하더니 육각형 모양의 별표식이 나타나게되고...

이내 엄마는 숨겨왔던 진실을 밝히고야 마는데...

소은하는 정말 외계인??


"은하야, 드디어 알아야 할 때가 왔다. 네가 누구인지를."


엄마는 지구를 지키기 위해 온 헥시나인 대장이고 아빠는 지구인...

그래서 은하는 헥시나인 2세라는 사실을 듣게된다.


'유니콘피아 게임'의 고수인 은하는 초능력까지 나타나게 되고

학교생활에서도 크고 작은 변화들이 생기게되요~


어른이 읽어도 꽤나 흥미진진한 이야기~

주인공인 소은하가 6학년이라 그런지 우리집 초4, 초6학년 공주들도 너무 너무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