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북스] 콘텐츠의 미래
〈뉴욕타임스〉는 2006년 실험에서 콘텐츠에 가격을 책정하는 실수를 저지르며 콘텐츠 함정에 빠지고 말았다. 그러나 2013년도에는 함정에서 벗어나 다른 선택을 했다. 새로운 페이월의 성공에서 가장 중요한 점을 꼽으라면 〈뉴욕타임스〉가 연결 관계를 인식함으로써 콘텐츠 함정을 피하고, 콘텐츠가 아닌 연결 관계에 가격을 책정하는 방식을 사용했다는 점이다.



콘텐츠의 미래 | 바라트 아난드, 김인수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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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북스] 조선을 탐한 사무라이
한국 대통령이 일본 천황의 직접 사과를 요구했다는 점에서 이때를 기점으로 한·일 관계는 건 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넜다고 했다.

그때도 천황이 아니라 일왕日王으로 언급됐다. ‘국민 통합의 상징(일본 헌법 제1조)’이라는 애매한 표현으로 되어 있으나, 명목상 일본의 국가원수인 천황에 대하여 한국의 모든 언론 매체나 정치인들은 지금도 한결같이 ‘일왕日王’으로 칭하고 있다. 정한론의 불씨가 되었던 ‘황皇’이라는 존호에 대한 거부감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으로 남아 있다.

천황은 황皇인가, 왕王인가?

그게 그렇게 중요한가?

조선을 탐한 사무라이 | 이광훈 저

리디북스에서 자세히 보기: https://ridibooks.com/books/322200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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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북스] 조선을 탐한 사무라이
일본이 서구 열강에 대항하기 위해서는 열번列藩이 동맹을 맺어 막부와 연합으로 공화 정치를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가쓰 가이슈의 파격적인 정국론을 통해서 사이고 다카모리는 막부 체제를 대체할 새로운 국가 통치 구조 구축에 대한 구상을 시작했다. 사카모토 료마가 사이고 다카모리를 설득하기 시작한 때는 바로 그 직후의 일이었다.

조선을 탐한 사무라이 | 이광훈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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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북스] 조선을 탐한 사무라이
료마는 막부가 내부의 강적(웅번)을 제거하기 위해 외부의 힘을 끌어 들이기 시작하면 결국 일본은 서구 열강에게 먹히고 말 것이라는 논리로 사이고 다카모리를 설득했다. 막부와 웅번 간의 대립이 격화되면서 프랑스는 막부, 영국은 사쓰마와 조슈를 지원하는 외세 간의 대립 구도가 전개되고 있던 시점이었다.



조선을 탐한 사무라이 | 이광훈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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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북스] 조선을 탐한 사무라이
「포츠머스조약」 제1조는 일본이 러시아와 왜 전쟁을 벌였는지 그 목적이 분명하게 드러나 있다. ‘러시아는 한국에서 일본의 정치상, 군사상 및 경제상의 일본 이익을 인정하고, 일본의 한국에 대한 지도, 보호 및 감독에 대해 간섭하지 않는다’는 이 조항의 결과로 일어난 것이 그해 11월 을사늑약의 체결과 대한제국의 외교권 박탈이었다.



이에 앞서 1905년 7월 일본의 가쓰라 다로 총리는 일본을 방문한 미국의 육군장관 윌리암 태프트와 ‘가쓰라-태프트 밀약(Memorandum of Taft and Kasra. 1905년 7월 29일 미국 육군장관 윌리엄 태프트와 일본 총리 가쓰라 다로 간에 체결된 비밀 협약. 미국의 필리핀 통치와 일본의 조선 보호권을 상호 교차 인정한 이 밀약에 따라 미국은 일본의 을사늑약을 묵인함)’을 맺고 미국을 확실한 우군으로 끌어들이고, 8월에는 영국과 제2차 영일동맹을 맺어 조선에 대한 기득권을 보장받았다.

조선을 탐한 사무라이 | 이광훈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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