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북스] 죽는 것보다 늙는 게 걱정인
2011년 2월의 어느 날 국립예술기금의 운영자로부터 전화가 왔다. 오바마Barack Obama 대통령이 3월 2일 내게 국가예술훈장을 수여할 것이라고 했다. 20년 전엔 아버지 부시가 다른 사람들 목에 훈장을 거는 걸 지켜보기만 했었는데 이제는 내가 워싱턴에 돌아가 훈장을 받게 된 것이다. 2011년 수상자들 중에는 음악 관련 사람들이 많았다. 반 클라이번Van Cliburn, 제임스 테일러James Taylor, 서니 롤린스Sonny Rollins, 그 밖에 예술가들, 감독들, 전기 작가들 그리고 단체들이 포함돼 있었다. 메릴 스트리프Meryl Streep는 런던에서 마거릿 대처 역할을 하느라 수상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엘라 바프Ella Baff가 제이컵스 필로Jacob’s Pillow와 소속 무용수들을 대표해 예술훈장을 받았다.

죽는 것보다 늙는 게 걱정인 | 도널드 홀, 최희봉, 조현욱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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