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북스] 칼리의 프랑스 학교 이야기
사랑이란 것은 한쪽이 넉넉히 주어도 때로는 예기치 않은 전달 사고가 일어나 받는 상대는 외로움에 시달릴 수도 있다. 부모의 사랑을 절반의 식량으로 취하며 자라는 아이들의 경우, 부모의 상상을 초월하는 곳에서 상처를 받고는 치유받지 못한 채 마음의 병을 안고 살아갈 수도 있다. 이제 아이가 나를 위로할 때가 더 잦을 만큼 아이는 커버렸다. 아이의 마음을 헤아리겠다는 결심을 하고 자리를 펼치자 아이는 금세 내 품으로 달려왔다. 중2병은 모두가 치르는 홍역은 아니며, 잘 예방하면 가볍게 치르고 지나가거나, 피할 수 있는 병이다. 현역 중2의 말이니 믿어봐도 좋을 것 같다.

칼리의 프랑스 학교 이야기 | 목수정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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