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읽은 책은 미국의 글 쓰는 외과의사 아툴 가완디의 ‘어떻게 일할 것인가‘였다. 원제는 ‘Better‘. 그의 핵심 단어 중 하나는 성실과 변화다. 흔히 성실은 손쉽고 하찮은 덕목으로 치부된다. 하지만 오랜 시간 관찰해본 사람은 안다. 성실은 사실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힘든 일이며, 조금 달라지는 일도 정말 쉽지 않다는 것을. 재벌 3세도, 월세 30만원짜리 피자집도, 그리고 우리 역시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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