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키의 풍경
가라타니 고진 지음, 조영일 옮김 / 비고(vigo)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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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단 3편의 평론으로 구성된 책이다. 

이 책에 수록된 '풍경의 발견'은 가라타니의 <일본근대문학의 기원>과 <소세키론 집성>에 수록된 글로 현재 서점에서 팔리는 책이다. 

또 '무라카미 하루키의 풍경'은 지금은 절판이 되었지만 <역사와 반복>에 실렸던 글이다. 


평론 3편으로 만들어진 책에서 단 한 편만이 신작? 이래도 되는 것인가? 하루키의 이름을 건 심사가 무엇인가? 


이런 책을 짜깁기라고 해야 하나, 야마시(やまし)라고 해야 되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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