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강박은 태생이 아니라 사회가 만들어낸 것일지도 모른다.
사회는 항상 완벽한 사람을 원하니까, 우리도 그에 맞춰서 완벽해지려고 매일 애를 쓰고 있는 것 같다.
우리 모두는 충분히 멋지고 열심히 살고 있는데, 더욱 더 열심히 살려고 한다.
우리는 실패하는 모습도 아름답고, 주저 앉는 모습도 사랑스럽다. 우리에겐 그 다음 일어날 힘이 또 있기 때문이다.
내가 심적으로 지쳐 있는 상태라 이 책은 나에게 잠시 숨 고를 순간을 주었다. 그리고 나의 행복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게 되었다. 너무 누군가가 바라는 모습으로만 살고 있었지만, 사실 내가 원하던 건 뭐였을까? 하고 나를 돌아보고 토닥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나는 대학교 교양 강의에서 행복학이 필수로 들어갔으면 좋겠단 생각을 했다.
우리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건 행복인 것 같은데 항상 경쟁에 찌들어서 힘든 날을 보내고 있는 우리들에게 행복을 배울 기회가 있으면 참 좋을 것 같단 생각을 했다.
우리 모두들 잠깐 숨을 좀 고르면 어떨까.
<정리합니다!>
✅ 나만의 행복을 찾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
✅ 짧막한 주제들로 이루어진 책이라 읽으면서 지루해지지 않음
✅ 다양한 사례들과 한 챕터가 끝난 마지막 장엔 한 눈에 정리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음
<추천합니다!👍>
👍 내 자신이 지금 행복하지 않다는 생각이 드시는 분
👍 행복해지는 방법을 알고 싶으신 분
👍 행복학 강의를 들어보고 싶으신 분
👍20-30대에게 추천하고 싶음
<비추천합니다!👎>
👎 행복해지는 참신한 방법을 찾고 계시는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