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겐 권리가 있어! 다섯 걸음 학교 1
알랭 시셰 글.그림, 김현경 옮김 / 톡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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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겐 권리가 있어==를 보니

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의 어린이판같아요

 

이책을 아들과 읽자마자 어~~ 몇년전 선풍적으로 인기가 있었던

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이 생각나더라구여

 

아이들의 권리책이라서 쵸지도 다양한 인종의 아이들이

손을 잡고 교감중 ^^~~!!



 

유엔아동권리협약 이름도 어렵지만

알기는 쉬운 ,,, 1989년에 아동권리협약

국제법을 만들고 193개국이

협약을 지키기로 약속했다네여

올해로 탄생  21년이 되었다네여



 



 

09년 출판기념 ^^ 토끼 넘 귀여워요

책속의 안내자 랍니다 ^^



 

가족의 그림양쪽 옆으로 막대자가 그려있는데,,,

왠지 아이가 더 작아보여서 더 ~~ 소중해지는,,,



 

음식을 남기거나 그럴때,,,

요즘 아이티에서 진흙쿠키먹고 배가 아파서

죽는 아이도 있고, 흙물도 없어서 못 먹는다고,,

아래그림에서도 나오네여



 



 



 

 

요즘 세계적이라니라도 우리나라만해도

왕따때문에 한 교실에서 2~3명정도가

학교안가고  대안학교로 간다는데,,,

요즘같은 국제화,다문화가족시대에

꼭 필요한 인성교육인거 같아요



 



 



 

 

에고 --;; 이 글보고 울컥했네여 TT.TT

어제 저한테 혼났던 아들한테 넘 넘 미안했어여

울아들도 이것 보면서 한마디 하더군요

항상 90%의 사랑을 주는데도 10%의 꾸짖음이

서운했던지,,, 얼마나 엉엉 우는지,,,

오늘 유치원에서 오면 꼬오옥~~ 안아

주어야겠어여



 



 



 

 

구름위에서 편히 쉬는 아이를 보고 울아드

자기도 구름타고 싶다고 ^^;;

나도 어릴때,,, 공부하라는 얘기들으면

괜히 짜증부터 났던,,,

맘껏 놀지못하게 해주는 게

더 미안해지네여 --;;



 



 

요즘 커피생산과 다이아몬드 광산에서

힘들게 일하는 불공정거래,무역 상품들

생각이 나네여,,, --;;

제가 마시고 있는 대기업 **커피도

아마 고사리같은 손에서 나온 것은 아닐지

또 울컥하네여 --;;



 

 

아~~ 울아들 이것보더니

엄마, 물건은 깨져도 사람은 다치면 안되지??

하네여.. 일부러 그러면 안되지만,,,

모르고 하는 것은 사과하면 괘안타고

매번 제가 그러거든요,,,

물건은 다시사면 되지만 사람은 다시 살 수 없다고,,

말썽피우거나 잘못했을 때 사과를 하면 괘안타고,,,



 



 



 

 

다른 그림도 너무 깊이 와~ 닿는데

파일이 안 올라가네여

넘 넘 강추랍니다..

 

그림도 이쁘고 내용도 쉬워서 5세이상아이라면

넘 잼나게 읽을 수 있겠어요...

톡출판사의 다섯걸음시리즈 중의 한권이라서

나머지 4권도 찾아보려구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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