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워터 문
서맨사 소토 얌바오 지음, 이영아 옮김 / 클레이하우스 / 2025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워터 문>, 서맨사 소토 얌바오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선택을 맡길 수 있다면, 과연 나는 맡길까?
맡긴다면 어떤 선택을 맡기게 될까?

평범한 라멘집으로 보이는 가게는 길 잃은 사람에게만 진짜 모습을 드러내는, 잘못된 선택과 깊은 후회를 맡기는 전당포다

아버지에게 이 가게를 물려받은 첫날 아침, 일어나보니 가게는 엉망이 되었고 ‘선택’은 도난당했으며, 아버지도 사라졌다..!

그 순간 찾아온 낯선 손님이 주인공인 하나를 돕겠다고 나서며 사라진 아버지와 선택을 찾기 위해 떠나는 모험 이야기이다 !

내용은 직접 읽어보는 게 더 재밌을 듯해서 여기까지😎

단순하게 흘러가는 이야기가 아니라, 순간순간 예상했던 내용을 빗나가며 페이지가 넘어가는 게 기대되는 소설이랄까 ..

삶과 죽음, 선택과 후회 등 내가 진짜 원하는 삶, 내가 가고 싶은 방향을 한 번 더 생각하게 하는 책이었다

마법, 로맨스, 미스터리, 공포, 드라마까지 야무지게 다 있는 판타지 소설이라
개인적으로 디즈니, 지브리 느낌 좋아하는 사람들 꼭 읽어봤으면 좋겠음..

꿈과 현실이 무너지면서 빠져드는 몽환적 느낌과 따뜻하고 다정한 문장들이 너무 매력적이었다 !

추천 글에 ‘어떤 이야기는 활자로만 존재하기 아깝다’ 라는 내용이 있었는데 정말 딱 맞는 말이다 !!! 영상화 꼭 되었으면 .. 🫶🏻

#도서제공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렛뎀 이론 - 인생이 ‘나’로 충만해지는 내버려두기의 기술
멜 로빈스 지음, 윤효원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5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자주 보는 유튜버가 국내 출간되기 전, 원서로 읽고 있어 너어무 궁금했던 렛뎀 이론 !📖

사실 자기계발서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이 책은 매우 흥미롭고 재밌게 읽었다
특히 뒤로 갈수록 더 감동을 받게 되는데 이 책을 읽을 거라면 끝까지 꼭 읽으시길 ..!

우리는 사람들의 말, 행동에 매우 민감하게 행동하는데, 직장, 인간관계에서의 답답함, 좌절감, 의심과 불안 또는 나만 뒤처진 듯한 기분을 느끼고 있다면, 꼭 이 책을 읽어보길 바란다-!

나 또한 그렇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의식 중에서 내 생각이 옳다고 생각하고, 그 생각을 강요하고 나와 동일시하고 싶어 한다 그리고 그것들은 대부분 이루어지지 않고, 남의 말, 감정, 행동들은 통제할 수 없다

이러한 것들을 할 수 없을 때, 스스로를 탓하며 스트레스를 받지만 이 책에서는 애초에 내 힘으로 바꿀 수 없는 타인의 감정과 행동에 너무 많은 에너지를 쏟았다고 이야기한다

저자 멜 로빈스는 바로 이럴 때, 렛뎀(Let Them) ! 즉, 내버려 두기의 기술을 기억한다면 내 인생의 주도권을 다시 가져오는 것이 중요하다고 알려준다

사실 통제할 수 있는 것은 오직 나 자신뿐이다 우리는 이걸 알고 있으면서도, 순간순간 잊게 되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그리고 다음은 내가 하기(Let me) ! 남에게 신경을 끄는 것만이 다가 아닌 내게 필요한 행동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례가 매우 구체적이고, 누구나 공감할 만한 내용들이 많아 잘 읽히면서도 뼈를 맞은 듯 반성을 많이 했다

나는 항상 올바른 방향으로 잘 살고 있다고 착각하기 쉬운데, 사실 매우 주관적인 판단일 뿐이며 이런 자기계발서를 통해 객관적으로 성찰할 수 있기에 가끔 읽는 것이 필요한 것 같다 ..! (다시 생각해 보니 팩폭 맞기 싫어서 자기계발서를 안 좋아하는 것 같기도ㅋㅋ큐ㅠㅠ)

결론은..
그들의 감정은 내 몫이 아니다 !
남들은 내버려 두고 (LET THEM)
나는 나의 일을 하자 (LET ME) !!

#도서제공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모나의 눈
토마 슐레세 지음, 위효정 옮김 / 문학동네 / 2025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시력을 잃을 위기에 처한 소녀 ‘모나’를 위해 할아버지 ‘앙리’는 미술관 여행을 결심한다
매주 미술관에 가서 오직 단 하나의 작품을 집중해서 보며 한 해를 보내는 예술 소설이다

저자인 토마 슐레세는 프랑스의 미술사학자로 앙리의 입을 빌려 작품에 대해 이야기하며, 루브르, 오르세, 보부르 3개의 미술관의 작품 중 총 52개가 실려 있다

일반적인 예술 작품의 설명이 아닌, 소설 형식으로 작품 설명과 더불어 화가의 생애, 역사적 배경 그리고 삶의 메시지까지 담겨있다

확실히 소설 형식으로 재밌게 읽으니 집중도 잘 되고 어떤 메시지를 담은 작품인지 볼 수 있어 좋았다 (모나가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 재미도 있음!)

나는 예술에 대해 거의 모르는 편이라, 거리감을 많이 느꼈는데 이 책을 계기로 약간 가까워진 것 같다..🙊

유럽에서 미술관 여행을 갈 생각 있다면, 이 책이 든든한 길잡이가 될 것 같고, 필수적으로 읽고 가길 또는 들고 가길 추천한다 !

페이지가 꽤 있는 편이라 개인적으로 모나처럼 한 주에 한 편 정도 읽어도 괜찮을 것 같다 !!

참고💡) 작품명이 없어 초반에 직접 찾아가며 읽었으나, 알고 보니 부록에 작품이 있었음!!!! 한 편 볼 때마다 부록의 작품을 같이 보며 읽으면 좋을 것 같다

#도서제공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대전환
앨러스테어 레이놀즈 지음, 이동윤 옮김 / 푸른숲 / 2025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세계관 크고, 몰입력 좋으면서, 필력 좋고, 이야기가 촘촘하게 짜여있는 SF 소설 추천 !!

천체물리학자 출신의 SF 거장 앨러스테어 레이놀즈의 장편소설 <대전환>, 요즘 SF에 빠져 있어 읽게 되었다 !

<대전환>은 19세기의 한 범선 위에서 시작하는데, 데메테르호를 타고 해안 절벽 어딘가에 숨어있다는 ‘균열‘과 미지의 ‘구조물’을 찾아 헤맨다. 마침내 ’균열’을 발견한 순간, 그들을 알 수 없는 이유로 죽음을 맞이한다

여러 세기에 걸쳐 이들이 마주하는 n번의 탐사, n번의 죽음,
미지의 구조물에 다가갈 때마다 파멸에 이르는 이유를 기다리며 페이지가 빠르게 넘어간다

구조물을 찾고 이유를 밝히는 것만이 있는 건 아니지만 이 책은 꼭 아무것도 모른 채 읽었으면 좋겠기에 더이상 스포하지 않겠다 -!!

주인공은 사일러스 코드 박사로 의사인데, 첫 페이지에 ‘의사야, 네 자신이나 고쳐라‘를 보자마자 시작부터 궁금증을 자아낸다.

초반엔 무슨 이야기인지 전혀 감도 안 잡히지만, 단서가 하나씩 모아지면서 이야기가 확장되는데 책을 덮고 나니 영화를 한 편 본 느낌이었다

과학과 수학을 잘 모르면 약간 어려울 수도 있겠으나 SF 소설 좋아하시면 강추한다 !

#도서제공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청춘의 독서 (특별증보판) - 세상을 바꾼 위험하고 위대한 생각들
유시민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5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청춘의 독서>, 유시민

유시민 작가님이 ‘개인적으로 가장 애착이 가는 책‘이라고 말한 <청춘의 독서>

평소에 존경하던 유시민 작가의 책이 특별증보판 출간된다길래 밀리에서 먼저 읽어보려고 시도했으나 잘 읽히지 않는 것 같아, 책으로 다시 처음부터 읽게 되었다 !
역시 딥한 책은 전자책이 종이책을 이길 수 없다 ..~

이 책은 작가님이 ‘청년 시절 읽었던 고전을 다시 읽어보면 어떨까? 시대도 변하고 나이도 들었으니 뭔가 다르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책들을 다시 펼치며 세상에 나온 인문서이다

누구보다 뜨거웠던 청년 유시민이 인생을 살면서 갈림길과 장애물을 마주할 때마다 손에 들었던 책들이 담겨있다.

아 새로 나오면서 15번째 책으로 ‘자유론‘이 신규 수록되었다 ! 작년 겨울 ‘계엄의 밤’에 대해 이야기 하셨음 !

사실 난 종이책으로도 약간 어려움을 느꼈는데, 이런 고전은 잘 읽지 않을뿐더러 평소에 재미를 가장 추구하기 때문일 것이다

사실 내 수준이 매우 낮아서인 것 같기도 함 ㅋㅋㅋ 유시민 작가님에게 범접할 수 없는 벽이 있는 것 같았다ㅋㅋ큐ㅠㅠ

첫 장이 ‘죄와 벌’이었는데, 최근에 ‘데미안‘을 읽고 세문전을 도전해보고 싶어서 그런지 가장 잘 읽혔다

하지만 완독 하면서 기억에 남는 문장들이 많았고, 한 사람의 청춘에 가장 영향을 많이 받은 책이라고 하니 여기 있는 15권의 책들은 꼭 읽어보고 싶다

나의 청춘에 남을 독서는 무엇일까, 아직 인생책이라고 할만한 책이 없는 것 같아 더 많이 읽어야겠다

지나고 보면 나만의 ‘청춘의 독서’가 자연스럽게 만들어져 있길 ..💭

꿀팁💡) 참고로 한 번에 다 읽는 것보단 한 편씩 나누어 읽는 게 좋을 것 같다 !

#도서제공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