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음반 세계유수의 음반상을 휩쓴 화제작입니다.
좋은 음질과 하프시코드 자체의 아름다운 음색으로인해 전체적으로 좋은인상을 남깁니다.
그렇지만 30여개의 변주곡의 반복부분에 있어서 단지 `반복`에 그치는 것이 아쉽습니다.
쉬프의 이번 신녹음에서는 반복부분에 다채로운 꾸밈음을 넣음으로써 곡에 활력을 부여하고 있지만 앙타이는 단지 반복에 그침으로 30여개의 변주곡을 다 듣기에는 지루한 감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하프시코드의 음색에 있어서는 따라올 음반이 거의 없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