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책, 이제 가까운 편의점에 맡기시면 됩니다.
001-A067113555 알라딘에서 편의점 택배를 통해 중고물품을 판다고 했을 때, 반갑기도 했지만 과연 안전하고 빠르게 물품이 전달될 수 있을지 의구심이 있었다. 추석을 맞이해서 배송이 지연된다는 공지를 받고 이용을 해 봤는데 대만족이다. 일반 택배로는 택배기사 아저씨를 기다려야 하는데 편의점 택배는 그렇지 않아도 되고, 목요일 6시 이후의 주문에 대해서는 월요일, 늦으면 화요일에 택배기사분이 오고 또 그 배송까지 3일이 걸려서 구매자가 주문한지 무려 1주일이 지나야 물품을 받는다. 반면에 편의점 택배는 그날 바로 배송이 되고 보통 2틀정도가 걸려 구매자 입장에서는 이 제도가 더 좋다고 생각한다.
편의점 택배 이용도 편해서 편의점 포스트박스에서 쇼핑몰 거래를 누르고, 지정받는 일련의 숫자를 누르고 무게를 재면 된다(이 무게도 형식적인 것이다). 그리고 2500원의 배송료가 뜨는데 이미 구매자가 지불한 것이기 때문데 신경쓰지 말고 그냥 운송장 출력을 하고, 그 운송장을 편의점직원이 바코드를 통해 입력하고 붙이고, 판메자가 영수증과 운송장 출력시 같이 나온 판매자용 용지를 같이 가져가면 끝이 난다.
그리고 대한통운 택배기사가 물품을 가져갔다는 문자가 또한 온다.
시일을 줄일 수 있는 최선의 방법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