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각 자기 자리에서 빛을 발하는 아줌마도 있다. 발광체 아줌마. 나도 사실 누군가가 될 수 있었건만, 아무섯도 하지 않은 채, 하지 못한 채 늘썽늘쩡 살다가 어느새 이런 나이가됐다. 좀 더! 나보다 더 잘 인생을 간수한 사람도 있는데! 아줌마 주제에 발광하는 사람도 있는데. - P383
"난 아저씨 싫어. 남편도 싫고, 가제도 너무하잖아. 젊은여자도 싫은가 봐. 오늘 처음 깨달았는데. 그렇지만 나보다더 잘 사는 아줌마가 제일 싫어. 이것도 몰랐지.......이렇게심술궂은 생각만 하는 나 자신도 좋아할 수 없고, 아아, 한심해라. 이런 게, 이런 게 아니었는데. 내 인생은 대체 어떻게된 거지?" - P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