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쥔 것만으로 최선을 다하라. 쓸데없이 일을 복잡하게 만들지마라. 그리고 우연을 혐오하라." - P154

야르네브링이 집을 나서자마자 마틸다가 커다란 찻잔 가득 담긴 차와 굉장히 훌륭한 샌드위치를 들고 들어왔다. 거칠게 간 호밀로 만든 빵사이에 양상추, 얇게 썬 토마토, 자연 건조한 생햄을 양심의 가책이 생길 정도로 넉넉하게 끼운 샌드위치였다. - P281

"따뜻한 샐러드를 곁들인 곤들매기구이 어떠세요?" 메뉴판을 펼치고앉아 있던 마틸다가 권했다.
"내가 입 닥치라고 말할 상황을 만들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요한손이 말했다. "난 감자 팬케이크를 곁들인 포크 이랑, 체코 필스너 맥주한병, 그리고 보드카 큰 잔으로 한 잔 주문하겠네." - P329

"점심 먹을 시간이로군. 울라 빈블라드에 전화를 걸어서 크림소스와햇감자, 월귤 잼으로 속을 채운 양배추를 주문할 수 있는지 물어보게." - P378

발트해 청어도 괜찮을 텐데. 식초를 살짝 뿌린 신선한 발트해 청어에 으깬 감자를 곁들여 차가운 체코 필스너와 함께 낸....... - P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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