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코는 자신이 따로 문을 연 것과 마찬가지로, 요시키도 다른문을 열었음을 깨달았다. 슬프지는 않았지만 쓸쓸했다. 두 사람은침묵했다."내가 집을 나가면 놀랄 거야?""갑작스럽게라면 놀랄지도 모르지. 그리고 걱정할 거야.""하지만 찾지는 않는다?"얼마 동안 생각한 후 요시키는 끄덕였다."아마도." - P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