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스스로 일반 대중의 감수성과 동떨어졌다고 생각하게만들고, 우리를 일상적이고 압도적으로 주변부로 몰아내는(이제까지정치 시를 썼다고 노예 노역을 시키거나 고문을 하지는 않았지만, 시인의 말을 가로막는 미디어의 죽은 공기, 백색소음만 존재하는) 사회 (백인 남성 지배적인 북아메리카) 출신으로서, 시는 경제적인 수익성도없고 정치적인 효과도 없으며 정치적 반항은 예술을 파괴할 뿐이라고 말하며 우리에게 혼란을 주는 지배적인 북아메리카 문화 출신으로서, 내 운명은 대학 커리큘럼과 국가적인 축하, 의례 행사의 뷔페테이블을 장식하는 고명이자 사치품이라고 말하는 문화 출신으로서 - P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