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솔직히 말하면 나도 그런 편견이 있었을지 몰라. 뭔가 깨달은 게 있어. 최근에 약간이지만 요리를 하게 된 뒤로. 청소나 요리는 로큰롤이더라. 사랑이나 다정함이 아니라, 가장 필요한 건 힘이랄까……. 일상을 무디게 넘어가지 않겠다는 투지랄까레이코의 눈이 반짝 빛났다."맞아, 록, 록!! 권력에 대한 저항이야." - P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