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실 비치에서
이언 매큐언 지음, 우달임 옮김 / 문학동네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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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어이없는 일이 내 인생을 흔들고 바꾸어 놓다니... 혹 이런 게 한 사람의 삶인 걸까? 허망하고 또 허망한데, 그래도 곱디곱고 아름답다. 이언 매큐언이 바라보는 삶이란 허망하지만 아름다운, 그래서 살아간다는 것이 아닐까. <속죄>와 닿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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