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책갈피 수지인 별자리 시리즈 - 별자리 봄
미리ON
평점 :
절판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이동할 때에 책을 자주 보는 편인데 끼우는 책갈피를 사용하면 잃어 버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물론 끼우는 책갈피나 줄로 연결된 것도 있지만 이동할 때에는 조금 불편하더라구요...
이러한 저에게 우연히 눈에 띄게 된 자동 책갈피 수지인...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책에 붙여놓으면 따로 신경쓰지 않아도 자동으로 읽었던 페이지를 표시해 줍니다.
이러한 이유로 침대에 누워 책을 읽다가 잠을 자는 경우가 많은 저한테 딱이더군요...
페이지를 다시 찾는 수고를 할 필요가 없기에...
포스트 잇의 원리와 같은 것으로 끈적임이 없고 찌꺼기도 남지 않아 책을 손상시킬 염려도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색상과 디자인도 다양해서 자신의 취향에 맞는 것을 선택할 수 있어 정말 좋은 것 같구요...
책상에 앉아 책을 읽는 분은 이 수지인이 오히려 더 불편할 수도 있겠지만 책을 들고 다니면 이동할 때에 읽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실용적인 것 같습니다.
단점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은 반복되는 이동은 접착력을 약화시켜 3~4권 정도의 책을 읽으면 사용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뭐 가격이 비싸지 않으니 크게 부담되지는 않지만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