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들기 전에 읽는 긍정의 한 줄 긍정의 한 줄
스티브 디거 지음, 키와 블란츠 옮김 / 책이있는풍경 / 2009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잠자리 들기전 자신의 삶을 돌아보라... 

잠들기 전에 읽는 긍정의 한 줄... 책의 제목이 좋아 눈길이 갔던 도서인데 하루 중 가장 행복한 시간이기도 한 잠자리에 누워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 잠을 편안하게 잘 수 있어 생활에도 에너지가 넘칠거라 생각합니다. 2010년 새해가 밝은지도 벌써 이틀째...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모두 365일의 날자가 적혀 있고 하루에 한가지 주제에 대해 생각하고 깨달을 수 있는 구성으로 되어 있어 지금부터 하나하나 읽어나가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스스로 다짐하는 듯한 어조의 정리하는 글까지... 짧은 글이지만 그 속에는 감동과 깊은 인상을 주는 이야기들로 가득해 실천으로만 이어진다면 삶에 큰 변화를 가져오리라 생각합니다. 잠자리에 누워 있으면 많은 생각으로 인해 머릿속이 복잡해 쉽게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러한 생각들을 기분좋게 정리할 수 있어 조금 편안한 기분이 들기도 했습니다. 책의 제목처럼 잠들기 전에 읽어도 좋지만 출퇴근 시간에 들고 다니면서 틈틈이 읽는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힘든 고비에 부딪히면 고개를 높이 들고 정면을 바라보며 이렇게 말하라. "역경, 나는 너보다 강하다. 너는 결코 나를 이길 수 없다." -앤 랜더스. 

명언이나 격언에 대한 영어 원문이 수록되어 있어 짧은 문장이지만 영어와 조금 더 친해질 수 있고 이해가 안되더라도 해석이 되어 있어 불편한점도 없구요.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과 함께 시리즈로 나온 도서인 것 같은데 책의 사이즈가 작아 휴대성이 좋다는 것과 고급스러운 느낌의 하드커버로 되어 있어 훼손될 염려가 적다는 것이 특징인 것 같습니다. 선물용으로 괜찮은 도서라는 생각도 드는군요...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어서 행복하다는 말이 있듯이 슬프고 힘든 일이 있더라도 책을 읽으면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진다면 생활의 활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루하루 바쁘게 생활하다 보니 갈수록 마음의 여유를 갖기 힘든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가장 감성이 충만한 잠자리에서 이 책을 읽으면서 마음의 여유를 찾아야 겠네요... 2010년 한해동안 항상 함께하는 책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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