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경제 전쟁, 한국인의 길을 찾아라
송병락 지음 / 청림출판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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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과 기업과 나라가 찾아야 할 경제전쟁 시대의 전략...

우리나라는 1인당 소득이 2만 달러 시대에 접어들었고 세계 13대 경제강국이며 국산 휴대폰, TV, 선박 등은 이미 세계 일류 국가 제품을 능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밖으로 보이는 통계만 보면 선진국이 확실한 것 같은데 "대한민국은 선진국 일까요?" 라는 질문을 국민들에게 한다면 쉽게 선진국이라 하지는 못할 것입니다. 그만큼 지금 우리나라는 정치경제적으로 많은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이 책은 경제학의 대중화를 이끌어가고 있는 서울대 송병락 교수가 쓴 책으로 글로벌 경제전쟁 시대에 대한민국이 살아 남을 수 있는 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현재 세계경제의 흐름을 전반적으로 설명하면서 어떠한 정책으로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는데 책속으로 들어가 보면 저자는 승자독식 사회로 가는 현 글로벌 경제환경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실제 빈익빈 부익부의 현상은 한 국가에만 나타나는 현상이 아닌 전체 국가들에도 적용되는 이론이기도 한데 실제로 잘 사는 나라는 더욱더 부강해지며 못 사는 나라는 더욱더 빈곤해지는 세계경제 현상이 지속되고 있으며 앞으로 이러한 현상은 더욱 심화될 것입니다. 이러하기에 현 시점에서 토지, 자원등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우리가 무엇은가 준비를 해야하는 단계임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기업 위주의 정책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 있는데 대기업에 대한 고정관념과 부정적인 시각을 버리고 우리가 살아가기 위해서는 국력은 기업에 의해 결정된다는 표현을 사용하면서 대기업의 성장이 절대적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내수시장이 약한 우리나라의 경우 글로벌 시장에서 1등 제품이 꼭 필요하며 글로벌 시장의 1등 제품의 생산에 대기업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라 합니다. 또 작은 정부 큰 시장의 원리에 대하여 이야기 하는데 최근 우리 정부는 늘어나는 실업자 수를 줄이기 위해 일자리 창출에 많은 노력을 쏟아 부었지만 오히려 실업자 수는 더욱 증가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일자리 창출은 정부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기업이 할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정부에서 내놓은 경력에 포함되지도 않는 임시방편의 일자리를 보면서 정부는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정말 궁금하기도 했었습니다.

지금의 위기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생활과 문화를 바꾸고 혁신을 주도하여 기업 경쟁력도 키우고 세계적인 싱크탱크를 키워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 시키는 것입니다. 그리고 무한경쟁 시대이자  세계 경제전쟁을 맞게 된 이 시기에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경쟁심을 키워나간다면 머지않아 세계적인 한국인의 시대를 충분히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 합니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기에 송병락 교수님과 생각이 같지 않다면 비판을 할 수도 있겠지만 세계적인 경제전쟁 속에서 한국인의 길에 대하여 관심이 있다면 이 책을 읽어보라 권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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