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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비밀 - 참된 사랑을 창조하는 10번의 만남 & 10가지 비밀
애덤 잭슨 지음, 장연 옮김 / 씽크뱅크 / 2009년 2월
평점 :
절판
10명의 사람과 만남을 통하여 배우는 참된 사랑 창조의 비밀...
’구해줘’,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로 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프랑스 작가 기욤 뮈소는 자신의 작품에서 사랑이 빠지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다고 합니다. 사랑이 빠진 인생은 의미가 없고 재미도 없으며 소설 역시 마찬가지로 무언가 엑기스가 빠진 느낌이라고 생각 한다는군요... 만약 우리의 인생에서 사랑이 빠졌다고 상상해 보면 모두 이해가 갈 거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사랑은 모든 사람들의 관심사 이기에 비밀을 알고 싶어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영국 출신의 심미학자, 자연건강요법 치료사인 애덤 잭슨의 비밀 시리즈 4권중에 부의 비밀에 이어 두번째 읽는 이 책은 결혼식에 초청받아 참석하게 된 주인공은 다른 사람과 어울리지 못하고 한쪽 구석에서 혼자 앉아 구경만 하고 있는데 중국노인으로 보이는 나이가 많은 할아버지가 다가와 말을 걸어 대화를 나누게 됩니다. 대화를 나누던 중 의문점이 하나 둘 늘어갈 때쯤 중국노인은 갑자기 사라져 버리고 10명의 전화번호가 적힌 쪽지만 덩그러니 남아 있었습니다. 주인공은 쪽지에 적힌 사람 한명을 만날때마다 사랑의 비밀을 하나씩 배우면서 깨닫게 됩니다.
책속에 소개된 10가지 사랑의 비밀 모두 중요하지만 이 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가중치를 두고 싶은 것은 존중의 힘입니다. 자신을 존중하는 것을 시작으로 타인을 존중한다면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사고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고 타인과의 마찰도 줄어들거라 생각합니다. 또한 사랑의 기본은 존중이라 생각하기에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책을 읽는 동안 딱딱하지 않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하여 하나하나 배우기에 흥미로웠고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대화문이 많아 자연스럽게 읽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사랑에 대해 혹은 다른 여러가지 것들에 대해 많이 안다고 떠들어 대는 사람을 간혹 보게 되는데 이런 사람들의 말은 신뢰가 가지 않아 콩으로 메주를 쓴다고 해도 잘 믿기지 않더군요... 사랑은 혼자 하는것이 아니고 서로 조화를 이루어야 하기 때문에 정말 어려운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많이 안다고 떠들어대는 것 자체가 모순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랑이라 하면 보통 젊은 청춘 남녀간의 사랑을 떠올리는데 이러한 사랑도 있지만 관심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사랑을 주는 것이 의미있고 진정한 사랑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지금 우리 사회는 점점 삭막해져 가고 있는데 서로를 조금만 아끼고 사랑하여 이러한 마음을 표현한다면 세상은 좀더 살기좋고 평화로워지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동화속 이야기 해피엔딩 처럼 ’영원히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가 현실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