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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호의 사장학 - 대한민국 사장들을 위한 생존전략
공병호 지음 / 해냄 / 2009년 2월
평점 :
품절
피하지 말고 맞서라! 대한민국 사장들을 위한 현장 생존전략...
공병호 경제 연구소를 이끌고 있는 공병호의 새로운 책... 공병호의 사장학... 개인적으로 이분을 좋아하고 또 존경하기에 모든 책은 아니지만 몇권의 책을 읽었고 많이 배웠습니다. 지금처럼 모두 어려운 시기에 적절하게 출간된 책이라 아마 많은 사람들이 읽어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목은 사장학이지만 꼭 사장이 아니더라도 경제활동을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입니다.
2008년 후반기부터 갑작스럽게 경제가 악화되면서 퇴직한 직장인들도 많아지고 대학을 졸업해도 취직할 곳이 없는 이 암담하 현실을 보고 있노라면 정말 안타까운 마음만 들 뿐입니다. 사실 미국으로 부터 시작된 세계적인 경제악화 현상인데 달러는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고 한화는 가치가 갈수록 떨어지고 있습니다. 달러가 세계적인 통용화이기에 그렇기는 하지만... 수출이 우리경제의 대부분을 이끌고 있었는데 이것 때문에 더욱 심각한 상황으로 가는것 같습니다. 올 한해 마이너스 성장만 하지 않아도 다행이라는 예측이 주를 이루는데 후반기에는 경제가 회복될거라는 예측도 있어 하루빨리 경제활성화가 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최근 사오정, 오륙도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한창 일해야 될 나이에 퇴직을 하는 경우가 많아 창업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지식과 경험의 부족, 다른사람이 잘되고 있으면 알아보지도 않고 뛰어드는 무모함, 창의력 부족 등으로 거의 대부분이 1년을 넘기지 못하고 문을 닫고 있습니다. 안타깝기도 하지만 준비되지 않았기에 당연한 결과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은 이러한 사람들을 위한 지침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 책의 특징은 회사의 전체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실제로 회사내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것들을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설명되어 있고 중소기업을 컨설팅 예를 많이 들어 실무적으로도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판단을 잘못하여 위기가 닥쳐온 기업과 잘못된 경영지시로 많은 손해를 입은 사례등.. 중소기업은 대기업과 다르게 사장이 모든 일을 알아야 하기 때문에 그 분야의 전문가가 아니면 성공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자신이 하는 일에 전문가 만큼의 지식과 경험이 쌓여야 한다는 뜻이지요... 대기업은 임원들에게 분산되어 처리되고 도움을 받지만 중소기업은 여건이 좋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나라는 너무 대기업 중심으로 경제구도가 이루어져 있어 중소기업은 대기업의 협력업체가 대부분입니다. 대기업의 횡포에 문을 닫는 기업도 많고 경제가 좋지 않을때는 그만큼 영향력이 크게 작용하지요... 그만큼 힘든게 중소기업의 사장들이 아닌가 합니다.
사장이 가장 경계해야 하는 것은 현재에 안주하는 것이라 합니다. 사업이 잘 나갈수록 마음을 놓아서는 안된다는 것이지요.. 사업에 실패해 한순간 나락으로 떨어져 심리적인 압박감을 이기지 못해 인생을 포기하는 사람도 있지만 힘든시간을 보내다가 다시 일어서서 성공한 사람들을 주위에서 볼 수 있습니다. 실패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 생각하고 도전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요...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실패로 인해 잃는 것도 많지만 실패로 인해 얻은 깨달음과 지식은 무엇과도 바꿀수 없고 다시 실수로 이어지지 않도록 노력하니까요...
성공한 사장들에게 성공의 요인을 물어보면 운이 좋아서 라는 겸손한 말을 많이 하는데 행운도 노력하는 사람에게 따르는 것입니다. 성공한 사장들의 첫 번째 자세는 끊임없이 배우는 것이라 하는데 고비때마다 책에서 해답과 용기를 얻는다고 하니 그만큼 독서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확천금을 노리기 보다는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 노력한다면 운이 따라와 성공으로 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장으로서의 자세와 중소기업의 운영전략등을 배울 수 있는 좋은 내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