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다락방 2 - 실천편 - 부의 격차보다 무서운 꿈의 격차
이지성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08년 7월
평점 :
절판


부의 격차보다 무서운 꿈의 격차...

저는 부제목으로 되어 있는 위의 글에 정말 동감합니다. 부자인 사람도 꿈이 없다면 어떤 의미로 세상을 살아갈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또한 모든 부자들이 행복한 것은 아니기에 꿈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자기 계발서들이 정말 많이 출간되고 있고 또한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책을 읽고 있습니다. 저역시 최근에 출간된 자기 계발서를 거의 읽어 보았습니다. 이러한 책들은 대부분의 내용이 사람들이 알고는 있지만 실천하지 못한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만큼 알고 있는것과 실천하는 것이 성공하는 사람과  성공하지 못하는 사람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처음 꿈꾸는 다락방이라는 책을 제가 즐겨듣는 라디오 프로그램 중간의 광고에서 알게 되었습니다. 잠들기 전에 라디오를 자주 듣는 편인데 꿈꾸는 다락방을 읽었을 뿐이라는 광고를 듣고 조금 궁금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궁금하면 못참는 성격이라 읽게 되었습니다. ^^* 아는 만큼 실천이 중요하기에 실천편이라는 책이 나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자기 계발서 관련 도서들이 전체적인 내용은 긍정의 힘에 관한 것입니다. 자신이 그것을 믿고 실천하면 이루어진다는... 저는 오래전부터 긍정의 힘을 믿고 있었습니다. 또한 자신감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일을 함에 있어 자신감의 유무에 따라 성공할 확률이 하늘과 땅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자 이지성 씨가 직접 경험한 이야기가 자주 나와 독자들이 책을 읽고 실천함에 있어 더욱 효과적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교사 부부가 되면 여자의 지위가 떨어진다는 부분은 처음 접하는 이야기라 조금 황당했습니다. 저도 한때의 꿈이 초등학교 교사였는데... 물론 저자가 대학생활을 할때와는 많은 시간이 흐른 때이었습니다만... 이 책에는 현재의 우리나라 대통령인 이명박씨를 비롯하여 정주영, 이건희, 메리 케이 애시, 테리 폭스, 헬렌 슈타이너 라이스, 에모토 마사루, 아인슈 타인...  등 전부터 알고 있었던 분들도 있지만 몰랐던 분들을 새롭게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 또한 자기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어떤 마음가짐으로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R=VD 기법을 통한 여러가지 방법들이 설명되어 있어 성공의 길로 인도하고 있습니다.

꿈은 이루어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마음을 가지고 노력한다면 이루어지지 않는 일은 없다고 생각하고 저 역시 저의 꿈을 향하여 열심히 노력중입니다. ^^* 

끝부분이 기독교식으로 마무리 하여 조금은 아쉬웠고 안타깝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 책을 읽는 많은 독자들은 다양한 종교를 가지고 있는데 어느 한 종교의 테두리 안에 한정한다면 많은 독자들이 자유롭게 읽을 수 없지 않을까해서 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현대의 기독교에 관하여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어 더욱 이러한 생각을 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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