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리셔스 샌드위치 - 서른살 경제학 유병률 기자가 뉴욕에서 보내온 컬처비즈에세이
유병률 지음 / 웅진윙스 / 2008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얼마전에 읽은 다니엘 핑크의 ’새로운 미래가 온다’를 읽고 오른쪽 뇌가 발달한 사람들의 시대가 올거라는 것을 알수 있었는데 서른살 경제학의 유병률 기자가 뉴욕에서 보내온 컬처비즈 에세이 딜리셔스 샌드위치를 읽고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을 읽은 많은 사람들은 아마도 우리나라의 현실을 너무 모르는 것이 아니냐는 생각을 하게 되리라 생각됩니다. 먹고 살기도 바쁜데 무슨 문화냐는 생각들을 많이 하겠제요... 미국과 우리나라는 현실적으로 많이 다르기 때문에 저 역시 이러한 생각을 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미래를 보지않고 현재만 보고 살아간다면 더 큰 어려움이 다가오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분명 전세계는 조금씩 변하고 있으니까요...

 저도 제가 샌드위치 세대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샌드위치 콤플렉스에 관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웃음이 나오더군요... 우리나라의 모든 사람들은 자신이 샌드위치 세대라고 생각한다기에...ㅎㅎ 그리고 글쓰기에 관한 글들을 읽으면서 중요성을 다시한번 인지하였고 꼭 형식에 맞추어 글을 쓰기 보다는 저의 생각을 잘 전달하는데 목적을 두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나라 기업들은 문화마케팅이나 창조경영을 외치고 있지만 진정한 문화 마케팅이나 창조경영은 외치는 것이 아니라 직원들이 자연스레 인지하고 실천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라 합니다. 구글이라는 기업에 관한 글을 읽으면서 우리나라도 저렇게 하면 과연 성공할까? 라는 의문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한국의 은퇴한 사람들은 산으로 가는데 은퇴한 미국인들은 대학촌으로 간다는 것은 조금의 충격이었지만 어찌보면 문화적인 차이가 아닐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마지막 에필로그의 두 친구 이야기를 읽으면서 B처럼 제가 하고자 하는 일을 일찍 깨닫고 실천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를 포함한 일반적인 사람들은 모두 A의 삶을 살고 있지 않나 생각했습니다. 이병률 기자가 우리나라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미국의 도시 뉴욕에서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을 간접적으로 나마 배울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도 뉴욕에 가보고 싶은 욕구가 생기더군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