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페일던 적로 외전에서는 여전히 거칠고 오만한 승원이지만 정현에게만큼은 남다른 소유욕을 보여줍니다 두 사람의 이야기를 외전승원은 정현이 제게 떨어 댈 패악을 다 받아 낼 준비가 되어 있었다. 기꺼운 마음으로 그가 자신을 마음껏 회 칠 수 있도록 몸과 마음을 다 내줄 생각이었다.-알라딘 eBook <[BL] 페일 던(Pale dawn) 10 (외전 적로)> (Leefail)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