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환이 수아를 살살 꼬드겼다. 수아는 주환이 무슨 흑심을 품은 줄도 모르고 그럴까, 태평한 소리를 할 뿐이다. 장담하건대, 올여름 수아는 주환의 옆에서 저도 모르는 사이 휴가를 떠나게 될 것이다. 하루 종일 남의 눈 신경 안 쓰고 붙어 있을 수 있는 곳으로.-알라딘 eBook <친구끼리 XX도 가능할까요?> (민여로) 중에서
태문과 윤설의 관계를 흥미롭게 그려낸태문은 어이가 없기만 했다. 그게 이상한 건데, 헛똑똑이 아가씨는 그걸 모른다. 미치게 사랑스러운 윤설을 당장 입에 넣고 이리저리 빨아대고 싶은 충동이 일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쪽쪽대고 싶어 환장할 것만 같았다.-알라딘 eBook <그림자에 먹히다 1> (카마)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