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귀 달린 재수 없는 부자 도련님이랑 “개재수”라고 태연하게 말하는 순진무구 영매의 조합이 미쳤음ㅋㅋㅋ 기주 저 순진한 얼굴로 팩트 폭력 날리는데 최건이 폭력 참는 거 개웃김. 근데 웃다가도 둘이 서로한테 유일한 구원이라는 게 슬프고 애잔해서 감정선이 진짜 좋았어요. 미스터리 요소도 탄탄하고 티키타카 재밌어서 술술 읽혔습니다!
여주 포기하니까 남주가 오히려 스토커 되는 반전이 속 시원했습니다 평생 갑질하다가 여주 탈덕 선언에 패닉 온 제겸이가 너무 귀엽고 불쌍하기도해서 웃겼던... 관계 역전 제대로 보여주는 로코 오메가버스!
13년 전 코흘리개 시절 결혼 약속부터 치한 오해 사건까지 운명처럼 엮이는 두 사람의 케미가 좋았어요. 금쪽이 남주가 여주 기억 못 하는 척하는 거에 쪼아대는 게 너무 웃기고 귀엽더라구요. 캠퍼스 배경도 풋풋하고 제비뽑기 데이트 과제 설정도 신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