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빠님 작품들에서 볼 수 있는 집착공을 여기서도 볼 수 있습니다.중간에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재미나게 잘 읽었던 작품입니다.부유하지만 집안의 보수적이고 속물적인 분위기에 숨막혀하던 정인은 집안의 기대와 달리 재수를 하게 되면서 이러한 집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고자 기숙사학원을 들어가게 되고..이것에서도 남다른 자유분방한 성생활을 하다가 같은 룸메이트였던 후배인 승현에게 이러한 생활이 담긴 몰카영상을 받고 협박을 당하게 된다.머리는 좋지만 가정사가 불우했던 승현이 자기의 약점을 잡아 물질적 이익을 취하려고한줄 알았던 정인..하지만 승현의 집착과 행동은 그것이 아니었다.
김빠 - 나의 그대는 악마타연재처에서 근1년간 독점으로 잡혀있던 김빠님의 작품이 드디어 이펍으로 발간되었네요.주로 현대물에서 자주 접할 수 있던 김빠님의 작품을 이렇게 서양판타지 로맨스로 만나니 또 색다르고 좋았던듯합니다.니케제국의 네번째 황자인 유리는 콘스탄스와의 전쟁에서 승리해 식민지로 만든뒤이곳의 공주인 헤이나의 약혼자를 잔인하게 죽이고그녀를 전쟁의 전리품으로 데려가게 된다. 그러나 그러한 그녀에게 소유욕을 느낀 유리는 자신의 여자가 되길 요구하고적국에 나라를 빼앗기고 약혼자를 죽여버린 그를 헤이나는 받아들일수 없다고 하지만..그는 점점 더 그녀에게 집착하게 되는데.."저주 받은 황자여 너의 죽음이 나의 기쁨이다""망국의 공주여 죽는날까지 넌 내소유다"
자임님 전작인 천호의 신부를 괜찮게 봐서 이 작품도 구매해서 보게 되었네요.천호의 신부는 동양풍의 인외존재가 나오는 판타지물인데비밀의 정원 이 작품은 서양풍의 로맨틱판타지물로 역시나 씬이 많고 고수위입니다.여기 남주 또한 한 집착 소유욕을 보여주는 캐릭터입니다.킬링타임용으로는 보기 무난한 소설 아닌가합니다.
타연재처에서 연재했던 티스푼과 들개가 epub 이북 단행본으로 나왔다해서바로 구매해서 봤습니다.에쎄라는 마법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로맨스 소설인데아무래도 단편이다보니 남주인 키퍼 여주인 에이다의감정선을 주고 받으며 이루는 과정이 급전개스러운 부분이 없지않아 있지만나름의 서사를 이루며 아기자기하면서도 달달한 면을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서약을 맺어야 학교 졸업이 가능하다는 설정도 독특했던듯해요.이 설정을 바탕으로 키퍼와 에이다가 서로를 생각하며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하나씩 사랑을 쌓아가는 감정의 전개도 괜찮았던듯 싶습니다.티스푼은 보잘것 없는 치유능력의 에쎄를 가진 여주 에이다를 가리키고(소심하지만 귀여움이 있는 캐릭)들개는 최고의 온전한 에쎄를 가진 남주 키퍼를 (거친듯하지만 여주를 배려하며 다정하게 대하는 캐릭)가리키는데 제목에서도 보이듯이이런 능력차가 나는 둘이 어떻게 이어지는지 여기에 포인트를 두고본다면 더 재미나게 볼 수 있을듯해요.작가님 주로 판타지 바탕인 로맨스 소설을 쓰시던데 다음 작품도 기대됩니다
정원이의 입덕부정기 인휘의 허세..다 너무 귀엽고 좋았던 작품이네요.후반부 갈수록 높아지는 텐션과 그들의 밀당과 연애고정원의 복흑 집착 계략공의 모습과 모솔 허세수 인휘 이 둘의 이런 엇박자적 느낌이개인적으로 더 매력적으로 느껴졌었던 작품.그리고 공시점으로 풀리는 외전도 인휘에 대한 감정이 어땠는지 더 자세하게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