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버스 세계관에서 그려지는 일반적인 관계성에서벗어난듯한 우성 알파 강태주와 자유분방한 수인 허지호의 관계성이 흥미롭게 그려졌었던 작품특히 태주가 지호의 목적을 알면서도 다시는 놓치지 않으려고 서로가 주고받는 이야기가 이 소설의 포인트 중 하나
전작들과 평소와는 다르게 잔잔한 분위기의 작품이었던..하지만 결핍된 감정선에서 시작되는 관계성은 작가님 특유의 요소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아버지의 관심과 사랑이 고팠던 회사원 하루키는 우연한 계기로 알게 된 중년 아저씨인 하루다를 아버지처럼 따르게 되고그 과정 중에 묘한 감정이 싹트게 되는데..
작가님 특유의 감성과 남주와 여주의 관계성을 보여주던 작품너무도 다른 환경의 두 사람이 만나 서로에게 지독하게 빠져드는 소설.남주의 여주에 대한 집착이 특히 장난 아니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