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그림체에 비해 내용은 수인 나나세가 자신이 푹빠진 한없이 가벼운 연예인 히카루를 위해 av배우까지 해가며 그의 생활을 지원하고 매달려서 동거까지 하는 걸로 나옵니다.히카루는 얼굴 하나만 믿고 유명세로 먹고 사는데 나나세에게 생각없은 행동으로 항상 상처를 줍니다.거기다 나나세가 함께 영상을 찍은 상대배우인 니시나라는 사람이 두 사람 사이에 끼어들게 되면서결국 세 사람이 관계를 가지게 되면서 서로의 상처를 드러내게 되는..후반부에 히카루가 자신의 얼굴때문에 나나세가 좋아한단 걸 알면서 늙고 못생겨지면 버려질거란 불안함을 드러냅니다.남자와 관계를 가지게 된 것도 히카루 탓을 하는데 그 소리를듣고 옆에 있던 니시나는 히카루에게 화를 냅니다.그와중에 나나세는 히카루의 얼굴은 치지 말아달라며 울기까지하는..무엇이 이들을 위한 진정한 결말인지는 갈릴듯한
매력적인 작화와 남주와 여주의 설정에 끌려 읽기 시작했던 작품.연약하지만 성스러운 왕 라안과 그런 왕에게 이끌려 호위무사가 된 이녹의 매력적인 이야기
이번 작품에서도 결핍된 불안정한 요소를 가지고 있는 여주와 남주가 만나 서로를 채워가며 그려내는 관계성을 매력있게 그려낸 작품이었습니다.정신병동에서 만난 섭식장애를 앓고 있던 희수와 사이코패스. 판정을 받은 호수의 만남이라는 평범하지 않은 설정에서어떤 식으로 이야기를 풀어갈지 궁금했던 작품이었습니다.정상인의 범주에서 벗어난 버려지고 상처받은 두 사람이 그들만의 방식으로 어떻게 마음을 주고받는지 잘 보여줬던 작품
달달하고 무난한 전개를 보여줬던 리맨물.서로 일하는 스타일이 다른 차정호와 서은우. 그런 두 사람이 일적으로만나 처음엔 편견으로 어긋날듯하다가 조금씩 알아가며 서로의 매력에 빠져들게 되는 이야기를 달달하고 잔잔한 관계성으로 잘 그려냈던 작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