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지간인 두 사람의 관계성을 클리셰 요소로 달달하게 그려낸 작품특히 세아가 교생이 되어 선생님인 은조와 다시 만나 직진하며 그려지는 과정이 포인트
여주인 캐롯과 남주인 윌리엄이 티키타카 주고받는 관계성도 귀여웠지만 자신을 찾아가며 성장하는 그 과정도 잔잔하지만 좋았습니다.
추천으로 보게 된 작품인데 여주 릴리안이 떠나는 여정과 그 안에서 그려지는 판타지적 에피소드들이 흥미롭게 그려졌던 작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