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힘들게 알바를 하며 공부를 하던 단희는 15년지기인 친구 소윤의남친인 제이콥의 쓰레기 이간질로 인해 면접에서도 떨어지고 함께 살던 소윤도 떠나버립니다,그러던 어느 날 아도니스성이라는 곳에서 한인 직원을 뽑는다며 면접을 보러간 단희는그 곳에서 학창시절 인연이 있던 강은재와 재회하게 되는데..
여전히 살벌한 애증의 관계성을 보여주는 카리노와 아즈사. 아즈사는 카리노를 오해해 그를 추락시키려하고 그런 둘 사이를 완전히 갈라놓고 카리노를 타락하게 만드려고 에노가 접근합니다.그걸보고 아츠키가 걱정을 해 아즈사에게 말하기도하지만 더 멀어지는듯한 두 사람하지만 알고보니 카리노는 에노가 어떤 목적을 가지고 접근했는지 알고 있었고 아즈사가 괴롭힘을 당하는 걸 막으려고 일부러 속아주는척 거리를 둔 카리노.완결에 다가가는만큼 점점 두 사람의 관계성이 다음권에서 어떻게 결말이 날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