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물없는 10년지기 소꿉친구 사이인 도하와 서혜가 한 계기로 하룻밤을 보내게 되면서친구 이상의 감정을 가지며 가까워지는 관계성을 클리셰 전개로 보여줍니다.서로에게 가지는 감정이 처음인만큼 두 사람이 서로를 생각하는 풋풋한 관계성이 좋았던 작품그는 서혜가 우는 게 싫었다. 예쁜 것, 좋은 것만 보고 웃기를 바랐다. 그러니 서혜를 울게 만드는 사람이 자신이라면 기꺼이 비켜 주는 것이 맞았다. 하지만 그게 쉽지 않아서 문제였다.-알라딘 eBook <은밀한 옆집 친구> (라도)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