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NC - 그럼 내게 다가올래요남녀의 만남과 헤어짐, 그리고 다시 시작하는 사랑에 대해 잔잔하게 얘기하고 있는 소설3년간 사귄 남친에게 어느 날 차인 여자로 느껴지지 않는다며 실연을 당한 지희.실연의 아픔을 달래려 술을 사러간 편의점 앞에서 울고 있던 긴 갈색 머리의 여자를 우연히 만나게 되고그렇게 얼떨결에 술잔을 나누며 서로의 사연을 얘기하며 위로해주게 됩니다.그리고 술에 취해 다음 날 아침 함께 술을 마시던 사람의 집에서 눈을 뜨게 되는데 여자인줄 알았던 술상대는 여장을 하고 있던 남자였던 호수..그렇게 지희와 호수는 사귀던 애인에게 상처를 받았다는 공통점이 연결고리가 되어 그 뒤에도 만나게 됩니다.처음엔 쉽게 마음의 문을 열지 못하던 두 사람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주면서 조금씩 가까워지는 그 과정을 그린 무난한 전개의 소설이었습니다
꽃낙엽 - 불청객드디어 꽃낙엽님의 불청객 외전을 볼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무척 좋았던본편은 19금은 아니지만 외전은 드디어 19금 버전으로 나와줘서 더욱 반가웠던 작품
네르시온 - 블랙잭전에 나오던걸 개정판으로 다시 나온 작품인데..이번 작품도 작가님 특유의 서양풍 판타지적 요소가 잘 드러났던 작품이었습니다.작가님 특기인 장편..
담요 - 오더 메이드도피안과 용서할 수 없는 것에 대한 제언을 잘 봐서 이번 작품도 기대하며 보게 되었는데진짜 담요님은 피폐물 잘 쓰시는 듯합니다.연예계를 배경으로 한 스폰관계의 두 주인공수의 애증적인 면을 잘 그려낸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