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편에 이은 외전에서도 달달한 치윤과 은호의 이야기가 이어져 그려져서 가볍게 부담없이 보기 좋았던.. 서로를 사랑하는만큼 그들의 감정선도 달달하고 깨가 쏟아지게 그려진 작품
승지가 출소한 뒤에 영원을 만나 행복해지는 두 사람의 후일담을 만날 수 있던 외전이었습니다.“영원아.”“출소 축하해.”옅은 웃음을 지은 영원은 그녀의 허리를 껴안았다. 답싹 안긴 승지는 팔을 돌려 아무것도 들고 있지 않은 그녀의 왼손부터 문질러 왔다. 영원의 눈동자도 자연스럽게 자신의 것과 똑같은 반지가 끼워져 있을 승지의 손을 좇았다.-알라딘 eBook <[GL] 낙차 (외전)> (계차수열) 중에서완벽한 사람은 없다는 노랫말을 부르면서 영원은 자신도 모르게 승지의 목을 힘주어 그러안았다. 천진하리만치 맑은 목소리가 애틋하게 승지의 가슴을 헤집었다. 너는 나한테 너무 완벽한데. 영원이 지금은 알고 있지 못할 언어를 승지가 마음 깊은 곳에 고요히 가라앉혔다. 승지의 처음이자 마지막 사랑은 이 순간 그녀와 가장 가까이 맞닿은 채였다. 그 사실이 무엇보다 중요했다.-알라딘 eBook <[GL] 낙차 (외전)> (계차수열)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