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이 잘 다루시는 병약수가 이 작품에서도 나오는데 기억상실인 공이 본능적으로 수에게 다정공의 면모를 보여주는 두 사람의 관계가 흥미로운
제멋대로인 공이 수를 만나면서 점차 감정을 깨달으며 변해가는 두 사람의 관계성을 공시점와 수시점으로 보여주고 있는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