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랑비 - 젖어드는 건, 처음작가님의 전작인 <음란해지는 건, 처음>이랑 연작인 작품입니다. 제목에서 은근 노골적인 섹슈얼적인 뉘앙스가 담겨있고 특히 표지 일러가 끌렸던..제목만큼이나 섹텐 또한 나쁘지 않았고 수위의 씬이 꽤 비중있게 있는편입니다.바람난 남친으로 마음이 닫혀있던 여주를 연하남주의 사랑으로 열리게하기까지의 이야기도 나쁘지 않았던킬링타임용으로 무난하게 잘 읽혔던 작품.
전미소 - 다정한 약탈자사채업자인 남주 칼렙이 육촌의 빚을 떠안게 된 여주 레비나에게 빚을 탕감해주는 대가로 은밀한 제안을 하게 되면서 몸정으로 시작해 마음을 주고 받게 되는 로맨스물입니다.전형적인 클리셰적 설정으로 킬링타임용으로 역시나 무난했던 소설이에요.씬도 고수위에 차지하는 비중이 꽤 많았던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