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래 - 용의 황자님두나래님 전작들..최근에는 마족 사냥꾼도 판탄지로 괜찮게 읽어서 이 작품도 사게 되었는데(사실 개인적으로 두나래님 작품의 일러스트 표지를 자주 담당하시는 튜훗님을 좋아해서 산것도 큽니다 ㅋㅋ)햇살 세스푼과 오히려 연작인걸 알고 좀 놀랐네요 햇살 세스푼에서 나온 쥬드와 블레어가 키운 귀여운 아기 루비가 성룡으로 자라 이 소설의 제목인 황자인 이안과이뤄가는 알콩달콩한 사랑 이야기인 판타지물인데 큰 사건없이 둘의 이야기가 무난하게 흘러서 재미나게 잘 읽었어요 ㅎ
발그레 - 더 네임타장르에서 보던 네임버스를 로설에서 보니 새롭네요.이게 흔하게 많이 쓰인다고는 할 수 없지만 잘만쓰면 흥미를 당길 소재 중 하나입니다.소개글에 끌려 구매하게 되었던 작품인데 독특한 소재에 비해 클리셰적인 전개라서 무난하게 읽혔습니다.재벌남주가 평범한 여주와 만나 사랑에 빠지는..운명의 상대를 찾게 되면 이름이 새겨지는 각인이라는 요소가주는 씬적인 면들도 좀 더 흥미를 당기게 만들었던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