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점이 없을 듯하지만 각자의 이유로 가족이란 울타리 안에 속해있지 못했던 두 사람이 만나 서로를 구원해주게 되는 이야기 학교 성폭력의 피해자였지만 가해자들의 거짓진술로 인해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강제 전학을 오게 된 윤선우 울타리가 되어줘야하는 가족과 학교에서조차 그의 편은 아무도 없었고 홀로 지내는 거에 익숙해진 선우에게 전학을 간 곳에서 박시온을 만나게 됩니다. 전학오기 전 학교에서 선우를 덮치려던 놈과 같은 눈빛의 쎄함을 느껴 경계하지만 모범생에 외모까지 잘생긴 시온은 오히려 그런 선우에게 친해지고 싶다며 먼저 다가오고 처음엔 무슨 꿍꿍이가 있는 줄 알고 조용히 학교를 졸업하고 싶다며 그에게 거리를 두고 벽을 치려던 선우도 조금씩 곁을 내줍니다. 시온의 선우에 대한 집착과 한 계기로 뒤틀린 우정의 과정을 거치면서 솔직한 마음을 드러내게 되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가까워지는 두 사람
기합으로 히트를 조절할 수 있다는 츠구미의 이런 황당한 생각마저도 좋아하게 된 메구미와의본격적인 연애 이야기 2부 1부에서도 오메가인 츠구미가 알파인 메구미에게 절대 밀리지 않는 기싸움을 보여주며둘이 주거니받거니했는데 2부에선 츠구미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달한 메구미가츠구미의 히트때마다 자신이 도와주겠다며 합의를 보고 둘이 몸을 섞게되는 관계성을 보여줍니다.히트가 와서 먼저 몸이 달아올라 메구미를 찾아온 츠구미는 히트 전엔 미친개 같다가도히트로 인해 메구미가 상대가 되어주면 다르게 변하는 모습에 더 빠져드는 메구미메구미가 아버지에게 어떻게든 히트때 츠구미를 도와준다는 명목으로 허락을 얻어내려고 허세를 떠는데이것도 귀여웠던 ㅋㅋ외모만 거칠게 생겼지 눈치없고 츤데레인 오메가 츠구미와그의 곁에서 다정한 연인이자 친구로서 두 사람이 그려가는 유쾌하고 귀여운 사랑 이야기그리고 이 둘의 아빠 세대의 에피소드도 흥미로웠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