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지는 곳으로 오늘의 젊은 작가 16
최진영 지음 / 민음사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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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에 끊어 읽었더니 궁금해서 하루를 속절 없이 보냈네요. 작가님의 다른 소설을 읽었기때문에, 이 소설의 주제가 바이러스에 빗댄 일제 비극에 대한 변주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지 살아갈 수 밖에 없는 나약한 모두의 이야기 쯤으로요. 끝이 조금 아쉽기는 했지만 그래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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