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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왜 50부터 반등하는가 - 브루킹스연구소 수석연구원이 찾아낸 행복의 조건
조너선 라우시 지음, 김고명 옮김 / 부키 / 2021년 8월
평점 :
품절

행복곡선을 통해서 중년의 리부팅을
입증하는 이 책을 통해서
인생의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는 진리를 다시금 깨닫게 되다.
인기 트롯트 곡 야야 내 나이가 어때서 사랑에 나이가 있더냐 라는 유행가가 떠오르게 해주는 제목의 책을 만났다. 인생은 왜 50부터 반등하는가 라는 제목의 책을 보면서 이제 40대인 나에게 무언가 희망이 주어진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나이 먹는거에 대해서 좋아하는 사람들은 한명도 없을 것이다. 자전거 타는 것을 좋아하는 나는 이전에는 여의도가 아닌 잠실 한번 찍고 오는것도 가뿐했는데 이제는 나이가 들어서 인지 가다가 한번씩 쉬게 되는 내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예전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50대의 장점에 대해서 저자나름의 논리를 통해서 입증하고 있는데 저자의 애기에 귀기울여 보자.
시간은 절대적이지만 나이 듦은 상대적이다.
시간의 흐름은 불가피하고 불가항력적이다. 시계는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속도로 깨깍거린다. 하지만 행복 곡선을
이해하려면 구별이 필요하다. 우리가 광속에 가까운 속도로 여행하디 않는 한 시간은 절대적 개념이다. 반면에 나이 듦은 그보다 더 미묘하고 더 상대적인 현상이다. 왜 그럴까?
한 가지 이유는 사람들이 나이를 먹는 속도가 눈에 띄게 다르기 때문이다. 고등학교나 대학교 동창회에 참석해 본 사람이라면 알 것이다. 속으로 자신과 다른 사람들의 나이 든 정도를 비교해 봤을때 어떤 사람은 족히 10년 더 젊거나 늙어 보인다. 어떤 사람은 나이가 쉰이지만 맥주와 피자로 끼니를 때우던 시절보다 육체적으로 더 탄탄하고 활기찬 보인다. 또 어떤 사람은 허리가 아프고 무릎이 아파서 차마 자신이 건강하다고는 생각할 수 없는 처지다.
거기에 더해 우리가 얼마나 나이가 들었는지 생각할 때는 신체의 상태만 중요한 게 아니다. 우리가 얼마나 오래 살 적으로 기대되는지, 그리고 주변 사람들이 얼마나 오래 살고 건강하지가 중요하다. (P. 146~147)
현재에 집중한다.
행복 곡선상의 골짜기는 시간이 놓은 덫이다. 과거의 인생 만족도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미래의 인생 만족도는 쭉 내리막길일 것처럼 보인다. 과거에 대한 실망과 미래에 대한 비관이 현재의 충만을 앗아간다.
마음챙김또는 마음의 현존은 마음이 자꾸만 미래나 과거를 오가면 부산을 떨게 놔두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현실에 오롯이 집중하는 것을 뜻한다. 1971년 출간된 람 다스의 베스트셀러 <지금 여기에 있으라>에 이 개념이 잘 요약되어 있다. 고대로부터 현대까지 이어져 널리 사용되는 현존을 위한 수련법인 명상은 호흡처럼 구체적이고 즉각적인것에 주의를 집중함으로써 방황하는 생각을 붙들고 요란한 내면의 목소리를 잠재운다.
나는 행복곡선에 대한 이야기가 확산되면 예측오차 즉 우리가 45세나 50세에 실제로 느끼는 만족도와 그 나이에 마땅히 느껴애 한다고 생각하는 만족도의 차이가 좁혀질 거라고 믿는다. 중년의 전환기가 건전한 정서적 리부팅의 과정이며, 개인은 물론이고 사회에 대단히 긍정적으로 작용한다는 실상을 아는 사람과 조직이 늘어나면 사회적 지원이 더욱 활발해질 것이다. 지역사회와 기업과 대학이 그리고 최종적으로 굼뜬 정부까지 중년의 전환기를 거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자원을 공급하고 도움을 손길을 내밀 것이다. (P.382~383)
인생에는 그나이 때의 맛이 있는 듯 하다. 계절이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나뉘듯이 우리의 인생도 각 나이의 시기가 있다. 봄과 여름 가을과 겨울이 다르듯이 나이가 들어가는 것도 내가 다르게 변화되는 한 현상이라는 사실이다. 이 것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행복 유자곡선을 통해서 반등될 수 있다고 하는 이 책을 통해서 여러 이웃들이 노년을 준비하는 지혜로운 이들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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