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의 미라클 - 나를 찾는 1년, 일하고픈 엄마의 삶을 바꾼 어썸인생 프로젝트
류지연 지음 / 반니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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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라고는 이메일쓰고 문외한의 삶을 살았던 저자가 1년동안 작가로써 글을 쓰고

1인 기업로서의 길을 걷는 과정을 적어낸 책이다. 이 첵을 읽으면서 저자의 지난 자기

계발의 치열한 여정을 볼 수 있어서 의미가 있었다. 노션 미리캔버스 등 다양한 툴등을

정리하면서 커뮤니티에서 만난 다양한 강의들이 대해서 자신의 생각을 밝히고 있다.

자신의 커뮤니티를 열고 강연가로서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나에게도

동기부여가 되었다. 그녀의 성공적인 삶을 응원하게 된다.

세상에 콘텐츠가 없는 사람은 없다는 것을 깨닫기까지 오래 걸렸다. 책과 강의에서 수없이 보고

들었다. 그때마다 그렇지만 나는 없어. 대체 어디 있다는 거야? 라고 생각했다. 콘텐츠가 없는

것이 아니라, 잘하고, 좋아하고, 꾸준히 하는 내 것을 적절하게 연결하지 못한 것이다. 그 모두

콘텐츠가 될 수 있었지만 그 사실을 파악하지 못하여 답답했고 걱정이 많았다.

또한 한 가지 오해가 더 있었다. 콘텐츠는 대단한 것 새로운 것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남의 것을 밖에서 찾으려고 했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힘을 뺐다. 그렇다면 나는 무엇을

잘하는 사람인가? 즉시 내 시설을 내 안으로 옮겼다.

이거다. 난 이제부터 진짝 작가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했다. 중의적 의미의 작가로 살기로 했다.

두가지 의미를 담은 작가의 삶은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불과 1년 전의 나처럼 한번도 느껴본

적이 없는 이들은 결코 꿈꾸지 못하지만, 한번 맛본 이들은 결코 빠져나갈 수가 없다. 나는 이제

시작이지만 이미 그 삶을 살고 있는 다수가 있는 것을 보니 옳은 길로 가고 있다는 내 생각에

확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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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인생, 연기처럼 - 불가능을 뛰어넘는 인생이란 뮤지컬
이시헌 지음 / 좋은땅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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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책쓰기 플랫폼에서 뮤지컬배우를 만난적이 있었다. 배우라는 화려한 직업

을 가진이들은 어떤가를 생각해 보았다. 나름 자부심과 자존감이 높은 이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예술을 하는 이들이라서 예민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뮤직컬 배우는

연기 노래 춤등 다재다능해야 한다. 가끔식 뮤지컬을 보러 가는데 배우들의 뒷이야

기가 궁금했다. 이 책은 그런 나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줄 책이다. 뮤지컬 배우인 이시

현님은 뮤지컬을 보면서 글쓰기의 동기를 얻는 다고 한다. 배우이자 작가로서의

길을 걸어가시고 있다. 1인기업을 하시는듯 하다. 두권의 책을 내시고 자기계발러

로서 다양한 활동을 하시는데 응원하고 싶다. 알고보니 블로그 서로이웃이었다.

앞으로 자주 방문해서 동기 부여를 해야 할듯 하다. 흥미진진한 책이여서 단숨에

읽었다. 뮤지컬 세계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는 이 책을 만나보시기를 바란다.

조금이라도더 나은 삶을 살고 싶었지만 삶의 방향을 알려 준 사람은 없었다.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해야 할지, 어떤일을 해야 할지 막막하고 답답했다.

뮤지컬 속 주인공의 성장 과정을 지켜보면서 인생을 배운 부분도 있다.

처음부터 완벽한 주인공이 아니더라도, 어려움을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보며

작품에 몰입했던 것 같다. 뮤지컬속 주인공은 콤플렉스에 시달리거나

불안정한 시기가 있었다. 하지만 자신의 약점이나 부족함을 깨닫고,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현실에 맞서 싸운다. 그중에서도 몇몇 주인공은 어려움을 극복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지만, 그렇지 못한 인물도 있었다. 뮤지컬 속 인물들은

현실 세계와 다를 바 없었다. 사람이 만든 창작물이기도 하고 실존 인물을 그려 냈기

때문이다.

어떤 경험이든 중요하다. 뮤지컬 작품을 보며 동기부여를 얻기도 했다. 티켓 가격이 고가임

에도 새로운 세상을 바라보기 위해 대극장으로 향하곤 했다. 두 손을 모은 채 배우들을 바라볼때

삶의 행복을 느끼는 편이다. 나도 저들처럼 멋지게 살고 싶었다. 미친 듯이 무언가 해 보고 싶은

충동이 들었다. 여러 가지 감정을 느끼고 싶어 재작년부터 뮤지컬에 빠지게 되었다. 조명은 무대

위의 사물과 예술가를 빛나도록 만든다. 관객들의 시선을 한곳으로 끌어당기기도 하고, 무대 장치

들과 조화를 이룰 때 가장 빛이 난다. 적절한 조명이 비추지 않는다면 배우들의 매혹적인 눈빛과

애절한 연기를 놓칠 수밖에 없다. 우리 삶은 한 편의 드라마이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때 잠시나마

주인공이 되기도 한다. 사람은 완벽할 수 없지만 아픔을 이겨 내고 성장할 때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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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를 찾아가는 여정 - 자서전 쓰기의 모든 것 A에서 Z까지
이란 지음 / 지식과감성#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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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인생의 버킷 리스트 중에 하나가 자서전 쓰기가 아닐까 싶다. 사실 나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책으로 낸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그만큼 조심스러운 작업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한 번쯤은 나의 삶을 정리하고 의미를 찾아내고 기록하는 건 중요한 성과이다.

이 책은 이런 자서전 쓰기에 대해서 알려주는 책이다. 처음 이 책을 받고 커다란 책의 크기에

중장년들을 타깃으로 쓰인 책이라는 걸 느낄 수 있었다. 다들 이 나이대쯤 되면 자서전 쓰기

에 대해서 많은 필요성을 가지시는 듯하다. 내용은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글쓰기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다. 평소 막연하게 다가왔던 자서전 쓰기에 대해서 A-Z까지 알려주는 의미 있는

책이라고 생각된다.

글쓰기는 말하기와 동일한 목적에서 동기화되며 나와 타자와의 관계성을 근간으로 한다.

그러나 글쓰기가 항상 자신의 생각이나 감상을 타인에게 전달하거나 설득할 목적으로

쓰인다면 그 다양한 양상들을 다 설명해 낼 수 없을 것이다. 글을 기본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꺼내 보이는 작업이며 자신의 생각과 일치된 어떠한 의미 구조를 생산해 내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필자의 생각과 최선으로 일치된, 정확성을 갖춘 글이 1차적인

의미에서 최상의 글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야만 타자와의 관계성에서 언어가 하는 역할이

드러날 수 있기 때문이다.

자서전은 자기에 대한 역사적 서술이다. 한 사람의 인생을 회고하고 평가하는 글에는 평전

과 자서전이 있다. 평정과 자서전의 차이점은 필자가 누구인가 하는 점이다. 평전은 다른

인물의 삶에 대한 비평이다. 주로 평전은 세상이 익히 알고 있는 인물에 대하여 그 인물이

걸어온 길을 새롭게 조명해 주거나 평가하는 역할을 할 수도 있지만, 세상이 오해하거나

과소평가하고 있는 어떤 내용들을 밝히 이이기해 줌으로써 그 인물에 대한 새로운 안목을

가지도록 도와줄 수 있다.

본 서평은 출판사 지식과 감정 으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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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펫티켓 - 반려동물과 행복하게 살기 위한 방법 30+
고영두 지음 / 광문각출판미디어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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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반려견을 키우고 싶은 이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 하고 있는 책이다.

포켓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한권 가지고 있으면서 필요할때마다 꺼내보면 도움이

될만한 내용들이 담겨져 있다. 이제 반려견은 우리의 일상의 동반자이다. 어쩌면

사람보다 더 친근한 동물과의 공존을 위해서는 강아지들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는

결론이 서게 된다. 이 책은 아직 반려견을 키워보지 않았지만 궁금할만한 챕터들

을 담고 있다.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분들에게는 한번쯤 읽기를 권해드리고 싶다.

내사 동물을 좋아하고 사랑한다 할지라도 절대 모든 이에게 강요할 수 없다.

동물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을 수도 있으며, 알레르기가 심해 동물 곁에만

지나도 눈물이 나고 콧물이 나며 심하면 목까지 부어 숨쉬기조차 어려운 사람

들도 있다. 실제로 동무에 대한 트라우마가 너무 강해 동물을 보기만 해도

움직이지 못하고 몸이 굳어 버리는 분들도 있다.

여기에서 우리 반려견이 입질이 있거나 다른 강아지 또는 타인에게 반응이

강하다면 빠르게 캐치를 해서 교육을 진행해야 한다. 간혹 타인은 물지

않는데 가족들에게만 입질한다는 보호자들이 있다. 교육을 진행해 보실

의향이 없냐고 여쭤보면 가족이라 그냥 저냥 참고 산다고는 이야기하지만,

가족을 무는 아이는 어디서 어떻게 돌변하여 타인에도 공격성을 내비칠지

모른다.

삶이 있다면 죽음이 있듯이 나의 반려동물도 마찬가지다. 강아지에게 가장

행복한 순간은 끝까지 자신의 곁을 지켜 주는보호자가 있는 것이라는 말이

있다. 우리도 이제는 피할 수 없는 순간을 받아들이며 마주할 때가 분명히

올 것이다. 반려견에게 보호자는 이 세상에서 가장 강한 존재다.

가장 간한 존재로 그리고 그 자리를 끝까지 지켜 주는 보호자로 우리 쉽지

않겠지만 조금씩 준비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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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독서모임으로 1인기업 시작하기 - 리더 책먹는여자의 8년 차 운영 노하우
최서연 / 책먹는살롱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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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거에 대해서 좋아하고 독서법 관련 전자책을 많이 썼지만 아직 독서모임을 이끌어 본 경험

이 없다. 사실 몇번 시도를 했지만 사람들을 모으는게 쉽지 않았다. 이 책을 보게 된 이유도 책먹

는 여자 최서연 작가의 독서모임을 그동안 했던 노하우와 방법에 대해서 알고 싶어서 보게 되었다.

다양한 컨셉으로 기획을 해서 여지껏 많은 독서모임을 이끌어 오신 사례를 만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간호사출신으로서 같은 직종의 사람들과의 독서모임과 기독교 독서모임 절판책을 보는 모임등

아이디어가 다양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진정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 독서모임의 리더를 한번은

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먹는 여자 독서모임에 참여하고 싶은데 아이들 키우다 보면 참여하기가 어려운 시간이에요

책 읽을 시간이 없어서 독서모임 신청을 못 하겠어요

우리는 고객의 문제를 해결해 주는 사람입니다. 책을 못 읽는다면 안 읽고 오는 모임을 꾸리면

어떨까? 아이들에게 방해받지 않는 시간이 언제일까? 고민했어요. 그래서 낭독모임을 만들었어요.

이후로 제 독서모임에 참여한 많은 회원님이 비슷한 형태의 모임을 꾸리고 있습니다.

반복되는 모임에 회원들이 메너리즘에 빠졌을때

이럴때 이벤트를 하면 좋아요. 반복된다는 것은 모임 운영을 오래 했다는 말이 잖아요. 회원들과

모임 후기를 모아 문집을 전자책이나 종이책으로 제작해보세요. 모임으로 끝나지 않고 독서로

또다른 콘텐츠를 확장해서 그들에게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세요. 저도 3권 이상 독서모임 문집을 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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