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을 위해서는 도덕이나 양심은 버려?

나는 세계 일주로 자본주의를 만났다
코너 우드먼 지음, 홍선영 옮김 / 갤리온 / 2012년 3월

자본주의가 발전해가면서 이익을 위해서는 다른 것들은 눈감는 경우가늘어나는것 같다.

저자는 이익을 위해서는 다른 경제적 약자의 피해에는 관심없는 현실을 전해준다.

또한 그러한 피해를 줄이면서도 정상적인 자본주의를 이루어나가는 방법도 보여준다.

이런것은 결국 구매자의 양심에 의존하거나 아량, 관용의 범위를 벗어날 수 없을것 같다.

결국은 법적 테두리를 만들고 강제적 수단이 없다면 자발적인 해결로는 힘들지 않을까 싶다.

악화되가는 한국 서민경제

위험한 경제학 2 - 서민 경제의 미래 ㅣ 위험한 경제학 2
선대인 지음 / 더난출판사 / 2009년 9월

MB정부 이후 악화되가는 한국경제는, 

기득권 대기업, 관료 들만의 잔치상으로 서민경제는 파탄나고 있다.

정상적인 상식을 가진 사람들이 정치와 경제를 운영해야 하는데, 

정치 불신과 터부하는 분위기로 인해 이상한 사람들이 

서민들의 목줄을 쥐는 사태가 오늘에까지 이르렀다.

결국은 시민들의 선택이 서민 자신들을 죽일수도 살릴수도 있다.

경매에 입문하기가 어렵지 않다고 알려주는 책

나는 경매로 반값에 집 산다 - 10년 만에 찾아온 내 집 마련 기회
황지현.송창섭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09년 1월

<경매에 입문하기가 어렵지 않다고 알려주는 책>

경매/공매를 하기 위해서 알아야 할 것들이 많이 있다.

하지만 경매/공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어려운 사항들에 대해서는 

전문가에게 상담하거나, 내공이 쌓이면 접근하고, 

일단 쉬운 물건 위주로 접근해서 

경매/공매 라는 분야에 접근을 어려워하지 말라는 것이다.

조심조심 모르는 것은 전문가에게 문의하면서 

한걸음씩 도전해보면 좋을 것 같다.

상품거래의 편의를 위한 금융서비스, 꼬리가 몸통을 흔들다.

나는 세계 일주로 경제를 배웠다
코너 우드먼 지음, 홍선영 옮김 / 갤리온 / 2011년 3월

상품 거래의 편의를 위한 금융서비스가, 

주객전도되어 금융서비스 자체가 산업화되어, 

2007~2008 미국 금융위기를 일으켰다.

저자는 아직도 상품거래를 통해 수익을 낼 수 있는지, 

몸소 체험하는 프로젝트를 결심하고, 실행에 옮겼다.

거품이 끼면 언젠가는 거품이 꺼질 수 밖에 없다. 

결국은 back to the basic(기본으로 돌아오라)가 진리인 듯 하다.

가계의 부동산 대출문제에 대해 대비해야...

위험한 경제학 1 - 부동산의 비밀 ㅣ 위험한 경제학 1
선대인 지음 / 더난출판사 / 2009년 9월

가계의 부동산 대출문제에 대해 문제점을 계속 경고하는 경제학자중의 한 사람으로, 

과거 일본에서 있었고, 얼마전 미국에서 일어났으며, 얼마후 한국에서도 일어날지 모르는 경제위기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문체가 잘 읽히지는 않지만, 경제를 바라보는 안목의 확장을 위해서 필요한 책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