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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신공 - 손자병법에도 없는 대한민국 직장인 생존비책
김용전 지음 / 해냄 / 2012년 4월
평점 :
품절
나는 저자가 신간을 내고 일반 대중들에게 진행한 강연에 참여했었는데,
강연장에 빈자리를 찾기가 어려울 정도였다.
그만큼 직장생활에 다들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의 내용도,
하나하나 좋은 지적과 격려가 알차게 담겨있음을 기억한다.
책을 읽고 내린 결론은
뜨거운 가슴과 차가운 머리로 직장 생활을 해야 하며,
다른 사람들에게 배려와 친절을 배풀어야 한다.
나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도 똑같은 어려움으로 고생을 했고, 하고있다는 것이다.
저자가 한 말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을 꼽으라면 다음 글이다.
내일의 행복을 위해서 오늘의 괴로움을 묵묵히 참는 것은 우울증의 지름길이다.
내일 행복하려면 먼저 오늘부터 행복해지자.
만날 목을 빼고 너무 멀리 바라보지 말라.
오늘을 생각하고, 오늘 열심히 일하고 행복하게 지내라.
얼굴에 고민과 우울을 달고 다니지 말고 당당하게 이겨내라.
결코 당신만 힘들지 않다. 동료도 힘들고, 상사도 힘들고, 심지어 사장은 더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