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아닌 것 ㅣ 알이알이 명작그림책 39
쇠렌 린 지음, 한나 바르톨린 그림, 하빈영 옮김 / 현북스 / 2015년 8월
평점 :
절판


 

아무것도 아닌것

 

현북스/ 알이알이 명작그림책/ 한나 바르톨린 그림/ 쇠렌 린 글

 


 

 

 

 

 

아무것도 아닌것...

정말 아무것도 아닌책이라고 불리어도 될듯합니다

읽다보면 말장난으로 느껴지는 책 <아무것도 아닌것>입니다

하지만.. 계속 읽다보면 아무것도 아닌것에 뭔가 있을것같은 느낌이 풍겨집니다

그 아무것도 아닌것에서 뭔가를 찾아낸다는것이 이책이 말하고자 하는게 아닐까 합니다

 

덴마크 작가 한나 바르톨린은 앤서니브라운과 같이 작업을해서 그런지 친숙한 작가입니다

하지만 쇠렌 린은 처음 들어보았답니다

쇠렌 린에 대해서 알아보니 한나 바르톨린과 같은 덴마크 작가네요

쇠렌 린은 철학적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무것도 아닌것>도 철학적인 메세지를 담은 책이지 않은가 싶습니다

 

페이지를 펼치면 깔끔하고 여백이 많습니다

그 그림 안에 조그마한 그림이 보여지는데요

별거 아닌듯한 그림인줄 알았는데 책을 읽다보면 아무것도 아닌게 아니더라구요

이 책이 주는 또 하나의 묘미가 아닌가 하네요

 

 

 

 

아무것도 아닌것은 많아

 

아무것도 아닌것이 무엇인지 알고 싶다면

먼저 아무것도 아닌것을 찾아봐야해

 

찾아보지 않으면 아무것도 아닌것이 무엇인지 알기가 무척 어렵단다

 

두 눈으로 볼수 있는것 뒤쪽에

아무것도 아닌것이 숨어 있을 수도 있거든

 

첫페이지부터 내용이 너무나 심오합니다

전 복잡한것보다는 단순한걸 좋아합니다

이렇게 뭔가 생각하는 철학적 메세지를 담은 글은 뭔가 부담스럽게 느껴지는건 왜일까요?

​

 

 

 

 

아무것도 아닌것은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가까이에 있을수도 있어

네가 조그마한 무언가를 발견하더라도 그보다 더 작은 무언가가

아무것도 아닌것일 수도 있다는 거지

 

만약 네가 그렇게 가장 작은것을 찾았다면 그것과 같은것이 더 있는지 찾아보렴

그러면 너는 이제 아무것도 아닌것이 무엇인지 알게되는 거지

 

빈여백에 그려져있는 동그라미안에서 무언가가 나올듯하여 한참동안 그림을 들여다보았답니다

한참 그림을 보고있으니 뭔가가 보여집니다

아까 첫페이지에 그려져 있는 꼬마유령의 모습이 희미하게 보여지네요

아무것도 아닌것에서 꼬마유령의 모습을 찾는것..

조그마한것을 찾는게 시작이 아닐까 합니다

 

 

 

 

 

아무것도 아닌것은 어떤 것들 틈에 숨어 있단다

그러니 네가 어떤 것들을 찾아서 버리면 아무것도 아닌것만 남게 되는거지

너는 거기에서 아무것도 아닌것을 보게 된단다

 

아무것도 아니것에서 뭔가를 찾는다는건

어쩌면 의미있는 일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가지게됩니다

한페이지씩 넘길때마다 아무것도 아닌것에대해서 무엇이 있을까 곰곰히 생각해보는 시간도 가지게 되네요

​

 

 

 

 

일단 아무것도 아닌것이 무엇인지 알면

너는 어느 곳에서든 아무것도 아닌것을 찾을 수가 있지

예를 들면, 두 앞니 틈에서도 찾을 수 있어

 

그냥 무심코 지나친버린것들중에 아무것도 아닌것들이 많이 있겠죠?

그 속에서 의미있는것들을 찾아보자는 이야기일수도 있습니다
개인이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생각하는 방향이 여러갈래로 나뉠수 있다는것도 배제할수 없네요

 

 

 

 

​

아무것도 아닌것에 대해서 생각해보렴

만약 아무것도 아닌것에 대해 오랫동안 생각하게 되면

정말로 있는지 없는지 알 수 없게 될 수도 있단다

 

너 혼자서만 느낄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지

 

제가 보는 관점에서 이책은 너무 철할적인면이 강합니다

아무것도 아닌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그게 아무것도 아닐수 있다는것이라는거죠

이책의 내용을 이해하려면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적당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현북스의 알이알이 명작그림책을 많이 접해보진 않았지만

그냥 흘려읽으면 안되는 책들이 많다라는것이 지배적이네요

요번책 <아무것도 아닌것>을 통해서 더 많은 생각을 해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구요

아이가 아직 어려서 함께 읽기에는 이른감이 있기에

나중에 아이가 초등생이 되면 같이 읽으며 생각을 나누기를 바래봅니다

 

 

 

아무것도 아닌 것
작가
쇠렌 린
출판
현북스
발매
2015.08.12
 
 

<본 포스팅은 현북스 서평단 8기로 현북스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메타세쿼이아 숲으로 - 박형권 창작 동화 ㅣ 햇살어린이 31
박형권 지음 / 현북스 / 2015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메타세쿼이아 숲으로

현북스/ 창작동화/ 햇살어린이/ 초등도서/ 박형권지음


 


 


창작동화 메타세쿼이아 숲이란 책을 만나보게 되었습니다

메타세쿼이아 숲은 우리나라에서 유명하더라구요

오늘 현북스에서 나온 책을 읽어보고 메타세쿼이아 숲길을 알게되었어요

메타세쿼이아 숲길은 담양 10경중 제 4경에 속한다고 하네요

담양에 발을 들여봤어야 했는데 한번도 가보지 못한곳이라 아쉽기만 합니다

책속에서 메타세쿼이아를 화석식물이고, 백악기에 번성한 나무라고 했는데

백악기 시대에 생존했던 나무를 담양에서 볼수있다는게 신기하네요

  

메타세쿼이아 숲으로는 환경문제를 다루는 창작소설이예요

이책을 읽고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작가는 미래의 자연과 환경을 긍정적으로 묘사했답니다

그 긍정의 힘이 우리의 미래를 밝게 할 것이라고 생각하는거죠

이 이야기를 읽고 우리 아이들이 미래는 지금보다 행복하다는 생각을 가지길 바란다고 하네요

저 또한 아이들이 미래가 두렵다고 느끼는것보다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길 기대해봅니다


태민이와 태민이 삼촌은 라디엔티어링을 하는중이랍니다

라디엔티어링은 지도와 나침반 대신 라디오를 가지고 주파수를 따라

몇개의 정해진 지점을 거쳐 누가 목적지에 빨리 도착하는냐 겨루는 게임이죠

라이엔티어링을 하던 어느날 밤 태민이는 미래에 살고있는 메아리라는 이름을 가진 남자아이의 목소리를 듣게 됩니다

메아리는 태민이를 "아빠!" 라고 부르기까지 합니다

태민이와 태민이 삼촌은 메아리의 목소리를 듣고 어리둥절하기까지 하네요


태민이와 삼촌은 2096년의 시간여행을 하게됩니다

그곳에서 미래의 모습을 보게되는데....

워낙 미래의 모습은 환경적인 문제로 생태계가 파괴가 된다던지 오염이 되어서 어둡게 그려진 SF가 다반사입니다

여기서 그려진 미래는 오염이 없는 친환경적인 모습을 담았습니다

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진 세상을 보여준거죠

 

 


 


미래이야기를 담은 SF소설이야기는 항상 읽는이로 하여금 긴장하게됩니다

미래로 시간여행을 하는 태민이는 미래에서는 공학박사이자 친환경 로봇 '메아리'를 만든걸 알게됩니다

그리고 미래의 지구를 구하는 구원자 역할을 하게됩니다

평범한 아이인줄로만 알았던 태민이는 어리둥절하기만 합니다

하지만 평범한 아이들의 상상이 미래를 바꾼다는말이 주인공을 더 성장하게 만들지 않았나싶어요

상상을 꿈꾸며 자라는 아이들에게 자연과 함께할수있다는 긍정적인 메세지를 담은 <메타세쿼이아 숲으로> 였습니다



메타세쿼이아 숲으로

작가
박형권
출판
현북스
발매
2015.08.10
평점

리뷰보기


<본 포스팅은 현북스 서평단 8기로 현북스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나한테 왜 이래? - 감정조절과 감정표현 ㅣ 인성학교 마음교과서 2
최형미 지음, 젬제이 그림 / 상상의집 / 2015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한테 왜이래?

상상의집/ 인성학교 마음교과서/ 초등단행본/ 최형미글/ 젬제이그림

 

 

 

 

 

<나한테 왜이래?> 란 책은 어른이 읽기에 참으로 공감이 가는책이 아닌가 싶어요

특히.. 아이를 키우는 엄마한테 더더욱이 말이죠

처녀적에는 화를낸적이 거의 없는듯해요

회사생활을하면서 직장동료에게나 직장후배에게조차말이죠

 

하지만... 아이를 낳고 나서 화를 내고 싶지 않은데

왜 큰소리가 나는지 정말 알다가도 모를일입니다

아무래도 제 몸이 안좋을때 더 큰소리가 나오는듯해요

큰소리를 내면 둘째 아이가 물어요

 

"엄마? 화났어?"

 

흠.. 4살 아이가 하는말을 듣고 제 얼굴빛이 정말 뜨거웠답니다

예를들어서 아이가 물을 흘리면 어쩔때는 "괜찮다"라고 제가 닦아주지만

어쩔때는 불같이 화를내거든요 "왜 거기에다 물을 흘리냐!", "넌 눈이 없냐!" 등등의

인신공격을 퍼붓죠 ㅠㅠ

 

화를 내는건 그때의 기분에따라 달라지는듯해요

제 감정이 똑같지않다보니 아이이 느끼는 엄마는 '알다가도 모르겠어'란 생각을 하겠죠?

매번 감정조절책을 읽을때마다 항상 "오늘은 화내지말자"라고 다짐을하지만

그 마음이 오래가는건 아니랍니다

한.. 일주일이면 마음이 또 바뀌네요^^

<나한테 왜이래?는 어른이 읽어도 공감가는책이면서

마음의 기복이 심한 사춘기 아이가 읽기에 딱 좋은책인듯해요

 

 


##

 

글을 읽기전에 캐릭터 소개가 나와요

동화책의 주인공은 미소라는 아이랍니다

미소는 항상 이런말을 한답니다

 

"사람들 정말 웃겨, 내가 뭘 어쨌다고? 나한테만 이러는거지?"

 

사실 미소는 상냥하고 친절한편인데 친구들은 미소가 걸핏하면 벌컥 화를 낸다는거예요
알고보았더니 벌컥 화를 내는 할어버지의 유전자를 받아서 그런거였답니다

유전자의 영향이 있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보고 듣고 하는것들이 가장 큰영향이 있지 않나 해요

아이들은 어른의 거울이다라는 말이 있잖아요?

그 말속에서 아이들이 얼마나 주위의 영향을 받는지 알수있는 문구인듯해요

 

 

 

 

 

아래에 보여지는 책의 글귀가 눈에 보이시나요?

이말은 미소가 평상시에 친구들에게 하는 말이랍니다

 

 

 

 

 

 

 

 

친구들이 왜 미소를 슬슬 피하는지 그 이유를 잘 모르겠다라며

"나한테 왜 이래?" 라고 소리치는 미소한테

어느날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미소앞에 나타난답니다

할아버지를 따라 미소에게 일어났던 과거와 앞으로 일어날 미래를 오가게 되었답니다

과거를 통해서 친구들이 왜 자기를 피했는지 이유를 알게되요

똑같은 일을 해도 기분에 따라 반응이 다른 미소에게 어쩔줄몰라하는 친구들을 보게됩니다

 

"짜증나", "너 나 무시해?", "네가 뭔데 이래?"

정말 자신이 아무렇지도 않게 그런말을 했다는게 어떨떨 할정도예요

앞으로 어떻게 친구들하고 잘 지낼수 있는지 심리상담가인 고모와 상담도 하게되구요

스스로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알아가는 미소의 모습을 보면서

저도 알게모르게 미소처럼 마음속의 '불끈이'를 조절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었어요

 

 

 

##

 

책을 다 읽고나면 '감정이란 무엇일까요?'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페이지가 있답니다

감정은 어떤 사물이나 현상을 보았을때, 혹은 어떤 상황에 놓였을때 느끼는 심정을 말한답니다

단어만 보면 좋거나 나쁜 의미가 없지만 감정이 부정적인 뜻의 단어처럼 사용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무래도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절제하는 것이 옳은 것이라고 생각되는 문화에서 살고 있기 때문일 거예요

감정을 잘 통제하는 사람일수록 성공적이고 우수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문화때문이라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그런문화에 익숙해져있지 않나 싶네요

우리나라에서 남자들이 울면 "남자는 울면 안돼!"란 말을 자주 듣게 되요

이런 의미에서 감정을 표현하는건 나쁘지 않지만

다른사람에게 나타내는 분노는, 서로 모욕하지 않음으로서 갈등을 해결할때가 좋지 않나 합니다

 

 

 

 

 

 

 

 감정조절은 자기마음에 달려있다걸 <나한테 왜 이래?>를 통해서 다시금 배우게된 책이예요

요즘 감정을 있는데로 보이는 사람들 때문에 마음의 상처를 받게되는 경우가 많이 있어요

내 감정으로 인해서 다른사람이 힘들어하지 않는지도 다시한번 생각하게된 책인지라

아이들이 보는 책이지만 어른들도 한번 보기를 권하게되는 책이 아닌가 해요

 

마음속의 '불끈이'를 조절하는법을 배우고싶다면

<나한테 왜 이래?> 책을 보시는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해당 서평은 상상의 집으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어졌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꼬마곰과 프리다 (양장) - 개정판 ㅣ 알이알이 명작그림책 40
앤서니 브라운.한나 바르톨린 글.그림, 김중철 옮김 / 현북스 / 2015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꼬마곰과 프리다

 현북스/ 창작그림책/ 앤서니 브라운/ 알이알이 명작그림책/ 세이프게임

 

 

 

 

저의아들 미카엘은 앤서니 브라운을 너무나 좋아한답니다

어렸을적 앤서니 브라운의 베어책을 보고나서부터 그런게 아닌가 싶어요

저도 아이의 동화책을 하나씩 접하면서 앤서니브라운을 알게되었는데

알고보니.. 앤서니 브라운이라는 작가가 유명한분이었다는~

  

여러 출판사에서 출간된 앤서니브라운책을 만나보았지만

현북스에서 앤서니브라운책을 만나본건 처음입니다

알고보니 요 책 <꼬마곰과 프리다>는 2013년도에 나온책이네요

2년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고있던 책인데 지금에서 알게되었다니..

 

헌데 이 책은 앤서니 브라운의 행복한 미술관과 비슷한 느낌이 든답니다

바로 셰이프게임이 있어서 그런게 아닌가 해요

셰이프 게임은 먼저 종이 위에 어떤형태가 분명치 않은 모양을 그리고

다음 사람이 그림을 이어받아 완성하는 놀이랍니다

이 셰이프 게임은 앤서니 브라운이 인터뷰할때 항상 강조하는것이라고해요

아무래도 본인이 작가가 되는데 커다란 영향을 미쳤으니 그러지 않으까 싶네요

 


 ##


꼬마곰은 그림상으로 누군지 알수가 있어요

'프리다'가 누군가 했더니 꼬마곰옆에 있는 코끼리라고 알려주는 아드님입니다


프리다와 꼬마곰이 완성한 그림이 첫페이지부터 나와요

그림을 보면서 "이건 무슨그림일까? "라고 아이와 함께 이야기하는시간을 가졌죠~

전 일부러 "하마가 아닐까? "라고 했더니

아이들이 "아니야! 돼지잖아~" 라고 대답을 하네요

"돼지코는 이렇게 생겼잖아~ 꼬리도 돼지꼬리고 말야"

"엄마는 그것도 몰라?" 라며 핀잔을 주는 아이들이네요^^






프리다는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어

꼬마곰도 그랬어

하지만 어느날 꼬마곰은 무엇을 그려야 할지 생각나지 않았어


"프리다, 뭘 그려야 할지 모르겠어"

프리다는 이런 모양을 그려서 꼬마곰에게 주었어


"이 모양을 무엇인가로 바꾸어봐"

프리다가 말했어


프리다가 내놓은 모양이 이상한 그림으로 꼬마곰은

남자아이로 그림을 그려주었어요

 





이제 꼬마곰이 어떤모양을 그려서 프리다에게 줍니다

프리다는 모양을 물고기로 바꾸어주었는데

미카엘은 완성된 물고기그림을 보고 놀라합니다

어떤모양의 그림이 형태가 있는그림으로 변신을 하니깐요


이제는 이 책이 주는 재미를 알게된 미카엘이예요

페이지를 빨리 넘겨서 어떤그림을 그렸는지 궁금해하는 6살 아이랍니다

 





그리고 첫페이지에 본 '돼지'그리을 보고는 여기에 이 그림이 또 나왔다며 좋아라합니다
하마인지 돼지인지 분간은 안가지만.. 그래도 돼지의 특징을 잘 나타낸 그림이라 할수 있어요^^

 






종이위에 그림을 그리던 프리다와 꼬마곰은 어떤 사물을 종이위헤 올려놓아요

포장지의 일부분을 종이위에다 올려놓고 그림을 그리기 시작합니다

나뭇가지의 일부분을 종이위에다 올려주고 그림을 그려줍니다

이렇게 해서 완성된 그림을 본 아이는 상상력을 키워나가지 않을까 해요

 



 



마지막 페이지에 꼬마곰과 프리다가 그림그림들이 한곳에 그려져 있답니다

미카엘이 이 그림을 보더니 저에게 그림을 그려서 달라고 하더군요


미카엘은 동적인 아이라서 그런지 "빨리빨리"하는걸 좋아한답니다

스케치북이 옆에 있어서 다행이지 않은가 싶어요


먼저 제가 세모를 그려주었어요

그랬더니 순식간에 '집'이란것을 완성해주는 미카엘이랍니다

 


 


 



셰이프게임을 했어야 했는데

미카엘이 모양을 그려서 주는걸 원하는지라

주거니 받거니 하지는 못했답니다


완성된 그림이 뭐냐고 물어보았더니 '낙타'라고 이야기해주는 미카엘이예요

등에 혹이 튀어나온것처럼 보이긴 하는데

그래도 본인이 원하는 어떤형태가 나오기 시작하는 시점인지라

자기가 그린 그림을 뿌듯해하지 않나 싶어요

 

 


 

 



옆에서 '낙타'를 본 미카엘의 동생 미카엘라가 하는말 "낙타가 아니잖아!" 하더니

오빠를 따라 그림을 그려주는 동생이랍니다

헌데 4살 아이가 낙타를 그리기에는 어렵다죠~





그리고 본인이 원하는 그림이 나올때까지 계속해서 그림을 그리는 미카엘이예요

 

 





빨강색은 제가 그린거고 녹색은 미카엘이 그린거랍니다

녹색으로 그림을 잘 그려주다가 갑자기 잘 그려지지 않는다며 저한테 펜을 넘기기 까지 해요

전 상상력이 제로인 엄마인지라 책보고 살짝 그림을 손질을 해주었어요

그랬더니 아들이 원하는 그림이 나왔는지 엄마한테 잘그렸다며 칭찬을 해주더라구요

 

 





마지막으로 미카엘이 그린 그림이예요

이 그림은 제 손을 거친 그림이 아니라 미카엘이 전부 그려주었어요

잘 그렸다고 칭찬을 해주었더니 유치원 담임한테 그림그린걸 메세지로 보내주라고 제안을 합니다

미카엘이 열심히 그림을 그렸다고 하는걸 선생님도 알아주었음 하는 6살 잘난척쟁이 꼬마랍니다^^






이렇게 해서 아이와 책을 읽고 상상력을 가지고 그림을 그려보았어요

워낙 책을 안보고 그림을 그렸어야 하는건데

미카엘이 어떤 일정치 않은 모양의 그림이 다른사람의 손을 거쳐서

완성되어진 그림을 그리는걸 해보고 싶어해서 보고 그리기를 해보았답니다


책을 보고그린 그림이 전부이긴 하지만

멋진 그림은 아니더라도 이렇게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꼬마곰과 프리다>그림책이 주는 재미가 배가 되어집니다

아이와 함께 그림책을 읽으면서 멋진그림도 그릴수 있는 <꼬마곰과 프리다>

아이와 함께 play the shape game 어떤가요?





꼬마곰과 프리다
작가
앤서니 브라운, 한나 바르톨린
출판
현북스
발매
2015.08.10

<본 포스팅은 현북스 서평단 8기로 현북스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앤서니브라운,#한나바르톨린,#꼬마곰과프리다,#알이알이명작그림책#,현북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국민을 존경하고 사랑한 대통령 김대중 ㅣ 천천히 읽는 책 5
최경환 지음 / 현북스 / 2015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국민을 존경하고 사랑한 대통령 김대중

현북스/ 천천히 읽는책/ 대통령 김대중/ 최경환 지음

 

​

​

 

​

현북스에서 초등학교 저학년도 읽을수 있도록 나온 김대중 대통령의 이야기

<국민을 존경하고 사랑한 대통령 김대중>입니다

​

김대중 대통령에 관한책이 여러권 있지만

제가 처음으로 접한 정치인에 관한 이야기를 읽어보게 되었어요

​

저자 최경환은 <김대중리더쉽>, <김대중을 다시 부르고 있다>에 이어서

세번째로 <국민을 존경하고 사랑한 대통령 김대중>을 출간하였답니다

그는 청소년들이 김대중 대통령의 삶을 통해서

청소년들에게 김대중대통령의 꿈을 전해주고자 하였다고 하네요

​

​

​

​

##

 

 

페이지를 넘기자마자 아이들과 소통하는 김대중 대통령의 환한 얼굴이 눈에 들어옵니다

그사진밑에 글이 적혀 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아이들이 밝고 환하게 웃는 모습을

무척 좋아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구김살 없이

자랄 수 있는 나라를 만들고자 했습니다

 

이 글을 읽으면서 사진에 보여지는 김대중 대통령을 다시금 바라보게 되네요

 

 

 

 

 

김대중평화센타 이사장 이희호여사님이 추천의 글을 남기셨더라구요

 

김대중대통령은 국민을 존경하고, 조국을 사랑했습니다

감당하기 어려운 고통의 시간도 많았지만 인생은 도전이기에 쉬지않고 도전하였고

마침내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었고, 노벨평화상을 받았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이 어떤꿈을 가지고 살았는지, 어떤노력을 기울였는지

보람있는 삶을 사는데 필요한 김대중 대통령의 지혜가 들어있다고 이야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차례를 살펴보니 김대중 대통령이 이룩한 삶속에서 

용기와 희망이라는 단어가 참 많다는게 느껴집니다

아무래도 대통령의 고된 삶이 느껴지는 대목이기도 하네요

 

 

 

 

 


전 김대중 대통령이 섬소년인걸 알게되었답니다

섬에서 도시로 나오기 위해서 어머님이 커다란 역할을 했다고 하는데

어머니의 결단이 없었다면 오늘날의 내가 없었을것이라며

어머니의 은혜에 한없이 감사드린다고 적혀있어요

 

저또한 부모님이 저를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생각해요

지금의 내가 있기까지에는 부모님의 희생이 컸다는걸

애를 낳고 키워보니 알게되더라구요

 

김대중 대통령의 젊은시절과 어머니의 사진이랍니다

1924년에 전남 신안군의 하의도라는 섬에서 태어난 김대중 대통령은

섬 너머 세상이 어떤 세상인지 상상을 하였다고 하네요

하의도에서 배를타고 목포에 도착하였을때

"내 가슴도 덩달아 뛰었다. 모든것이 신기하기만 했다"라고 회고하였다고 합니다

 

 

 

 

 

 

 15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김대중 대통령은

'사람을 근본으로 여기고 사람이 주인인 세상을 여는것'을 정치의 목적이라 생각하고

나와 우리 국민이 지금 받고 있는 고통은 더 좋은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해

겪어야 할 역사의 진화 과정이다. 지금은 고통스러운 길이지만 반드시 역사의 보상이 따를것이다라며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여러분!"이란 말을 빼먹지 않았다고 하니

연설석상에서 들었던 그말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역이 납니다

 

김대중 대통령의 자서전과 같은 <국민을 존경하고 사랑한 대통령 김대중>을 읽고서

김대중 대통령의 일생이 어떠했는지  알수있지 않았나 해요

 

1950년부터 정치에 발을 디디고 1971년 야당 대통령 후보가 되어

박정희 대통령과 싸워서 낙선하였답니다

1980년 5월 광주민주화 운동을 조종했다는 혐의로 감옥에 가게되고 사형선고를 받게된

그의 험난한 일생이 책속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습니다

그가 좌절하지 않고 1997년에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됨으로써

'국민의 정부'를 이끌수 있는 원동력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답니다


 인생을 살다보면 좋은일, 기쁜일도 많기도 하지만

김대중 대통령은 힘든일, 슬픈일이 많았던 인물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힘든일, 슬픈일을 겪었을때 어떻게 자신을 다스리냐가 제일 중요하지 않을까요?

운명에 맞서 몸부림을 치기보다 운명의 시간들이 지나가기를 기다리며

새로운 기회의 시간을 기다렸기에 15대 대통령당선과 노벨평화상을 수상하기까지 합니다

수많은 역경속에서 자신을 이겨낸 김대중 대통령의 이야기는

미래의 초석이되는 아이들에게 귀감이 되는 나침판역할을 하지 않을까 합니다

 

 

 

 

국민을 존경하고 사랑한 대통령 김대중
작가
최경환
출판
현북스
발매
2015.08.01

<본 포스팅은 현북스 서평단 8기로 현북스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