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 끝에 혼자 서라 - 절박함을 기회로, 포기만 하지 않으면 길은 있다
안겸지 지음 / 라온북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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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끝에 혼자 서라

 

라온북/ 감동스토리/ 창업추천/ 안겸지 저자/ 연매출 20억

 





 

 

항상 아이책을 끼고 사는 저에게 다른 느낌의 종류의 책을 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더군요

아이책 말고 저에게 뭔가 도움이 될만한 교양서적을 읽을까라는 생각을 해보았는데

그것도 잠시... 다른사람의 성공스토리도 저에게 활력소가 될듯하여 선택한 책이 <벼랑끝에 혼자 서라>입니다

 

<벼랑끝에 혼자 서라>를 받아보고 첫페이지를 펼쳐보았는데

자필로 쓴 안겸지저자의 싸인이 적혀 있어서 깜짝놀랬어요

이렇게 자신의 책에 직접 싸인을 받은 책은 처음이었답니다

그만큼 저자 본인도 이책에 대한 애정이 지대하다는걸 알수있었어요

 

 

 

 

 

 

이책은 음식점 사업을 하면서 연매출 20억이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는 안겸지 저자의 본인 이야기랍니다

 성공스토리도 소설책 못지 않게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가득차 있어요

자기가 겪은 이야기를 책으로 낸다는건 정말 어려운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속사정이 세상에 낱낱히 밝혀지는것이 부끄러울수도 있겠지만

저자는 부끄러워하지 않고 자신이 살아왔던 일들을 당당하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14살... 어린나이에 상경하여 '맨땅에 헤딩'하는 각오로 장사를 시작했지만

항상 매순간 돈에 발목이 잡혔고 절망에 빠졌다고 해요 

하지만  '위기'는 '위대한 기회'라고 다독이며 이를 악물고 살아오니 지금의 자리에 올라올수 있었답니다

자신만의 노하우를 다른사람에게 공개하고 그 공개된 노하우를 어떻게 접목시키는가가

성패의 갈림길이 된다고 하니.. 책속에 담긴 저자의 생각이 강하게 다가옵니다

 

 

 

 

 

 

이책은 음식사업을 하는 분들이 읽으면 더없이 좋은책이 아닌가해요

다만 지금 성공적으로 음식사업을 하고 계신분들에게는 해당사항은 안되겠다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읽어보면 나름대로 사업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입니다

아.. 그리고 음식창업을 생각해보시는분들에게는 더욱 추천드리고 싶네요

창업하는데 있어서 필요한 요소들을 콕 찝어서 이야기를 해주고 있으니까요

 

1. 차별화, 그리고 특별한 그 무엇

2. 골든타임, 5분을 잡는다

3. 경우의 수를 확보하는것

4. 밤새 댓글 읽는 여자

5. 손님의 컴플레인은 노랫소리

 

 

 

 

 

 

실패하면 다시 일어나 최선을 다해 걷고 또 걸으라고 다독여주는 이야기를 듣고 있으니

음식사업에 국한된 이야기가 아닌 포기를 생각하는 모든이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있어요

저또한 지금의 상황이 그리 좋은 상황은 아니랍니다

아이둘을 키우는 직장맘이고 항상 다른이들과 경쟁을 하는일을 하다보니 앞으로 나아가려면

어떻게.. 그리고 얼마나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생각하고 공부해야하는 직업이거든요

세상은 정말이지 모든사람에게 관대하지 않습니다

본인의 노력하에 달려있다는것이 저의 지론이네요

결과적으로 노력한만큼 댓가가 따르지 않는다면 절망에 빠지기 쉽다는 거예요

하지만 절박함을 기회로, 포기만 하지 않으면 길은 있다라는 이야기를 읽고

2016년 새해를 맞이하여 다시금 마음을 다잡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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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는 수탉과 노래하는 암탉 - 배익천 동화집 ㅣ 햇살어린이 35
배익천 지음 / 현북스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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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는 수탉과 노래하는 암탉

 

현북스/ 햇살 어린이/ 저학년문고/ 단편동화/ 창작동화/ 배익천 동화집/ 생각하는 동화


 





책을 받고서 제목을 읽어보니 닭은 닭인데 수탉은 운다고 하고 암탉은 노래한다고 합니다

우는것과 노래하는것은 다 똑같은 소리임에도 불구하고 작가는 울음소리가 다르다고 표현하였네요

내용이 너무 궁금한지라 책을 들쳐보니 13가지의 이야기중 하나의 이야기더라구요


제목을 다시한번 살펴보고 <우는 수탉과 노래하는 암탉>의 이야기를 먼저 읽어볼까 했는데

처음부터 읽어보는게 좋겠다 싶어 차례대로 읽어보았습니다

읽다보니 뭔가 공통적인것이 발견되어집니다


사람에 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루지 않고 동식물의 이야기가 주를 이룹니다

동물과 식물들이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는 모습이 안스럽기도 하고 힘들어보이기까지 하지만

그들은 사람에게 해를 끼치지 않고 서로 공존하며 사는 모습에 제 마음이 따뜻해지기까지 하더라구요


작가는 자신의 책속에 어린이도 없고, 어린이의 일상도 없지만

그 속에 등장하는 주인공은 모두 '어린이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표현하였습니다

'어린이 마음'이라는건... 아름다운 것을 아름답게 볼 줄 알고

나보다 먼저 남을 생각할 줄 아는 마음이라고 합니다


제가 이책을 읽으면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었네요

즉... 어린이 마음으로  바라보는 시선때문이라는걸요....





각각의 이야기가 서로 연결되는 옴니버스식 구성이 아닌지라
이책은 순서없이 읽어도 되는 서정적인 내용이 담긴책이랍니다


13가지 이야기중에서 <우는 수탉과 노래하는 암탉> 이 궁금하실듯하여 살짝 소개해 드릴까 해요


"꼬꼬댁 꼭꼭, 꼬꼬댁 꼬꼬!"

 

처음으로 알을 낳은 암탉이 기쁜 마음에 지르는 소리입니다

암탉은 자랑스러워 온 집안 사람이 다 들으라고 큰소리를 지르는데

그 옆의 수탉이 "쉿 조용히해! 너는 그렇게 큰 소리로 말하는게 아니야" 라고 주의를 주네요

 

수탉은 암탉을 은밀하게 부르더니 구석진 헛간으로 데리고 갑니다

"너 아직 모르고 있었니?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는말도 못들었니?"

 

암탉은 수탉의 말이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울다니? 울긴 왜 울어? 나는 지금 기뻐서 소리치고 있는거야"

 

"이 바보 멍청아! 암탉이 알을 낳은 게 뭐가 그리 대단하냐?

당연한 일이지. 이만큼 자라서 알을 낳지 못하면 쫓겨나는게 아니라 당장 없어지는거야"

 

하지만 암탉은 수탉의 말에 반격을 가합니다

"시계가 흔한 요즘에 수탉 울움소리를 더 시끄러워하는수도 있어

주인이 주는 모이 먹고 나는 알이라도 낳지만 너는 소리질러봐, 너야말로 없어질지도 모르니까"

 

암탉이 이야기하는걸 듣고 있으니 참 재미있는 발상이라 생각되어집니다

생각의 전환인지라 암탉이 하는말에 공감을 하게 되네요

​

 

 

 

 

 

 

다음 이야기는 <달밤>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감나무집 누렁이 순득이는 늦은밤이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할머니가 아끼는 고양이 얌전이 때문에 가슴이 부글부글 끊어오릅니다

얌전이가 무엇인가를 물어뜯고 있길래 자세히 살펴보니 할머니의 하얀고무신이었어요

"이러면 못써! 이건 할머니 거란 말이야. 할머니가 얼마나 아끼시는 건데"

 

순득이는 얌전이를 밀어내고 고무신을 덥석물었는데 그때 마침 마실나간 할머니가 돌아오십니다

"얌전이가 그랬어요"라고 말할 틈도 없이 고무신을 빼앗아 순득이의 엉덩이를 후려갈깁니다

그 바람에 순득이는 얌전이 대신 엉덩짝을 대신 맞아 억울했던거예요

 

그날 저녁에도 얌전이는 잇몸이 간지러워 바싹거리는 베겟모를 잘근잘근 씹다가

베게속이 터지는 바람에 마당으로 던져지는 신세가 되고맙니다

그 모양을 지켜보던 순득이는 고양이 얌전이가 측은한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고양이 얌전이가 잠들어있는 헛간으로 들어가 같이 잠을 청하는 내용이랍니다

 

처음에는 고양이 얌전이 때문에 맘이 상했다가

밖으로 내쳐지는 얌전이의 모습을 보고 '정말 알 수 없는 것이 할머니 마음이네'라고 이야기해요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끼리 서로 불쌍하게 여기는 동병상련의 사자성어가 떠오르네요

​

 

 

 

 

 

13가지의 이야기중에서 2가지의 이야기를 살펴보았는데요

동식물과 사물을 주인공으로 하는 판타지적인 요소가 있어서 이야기가 더 흥미로왔답니다

그리고 그들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바라보는 시선에 따라서 다른 생각을 해볼수 있기도 하구요

세상은 혼자사는 세상이 아니라는 메세지를 아이들에게 심어주기까지 한답니다

서로 같이 살기 위해서는 자신이 얼마나 노력해야하는지 말입니다

 

마지막으로 책속에는 작가의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살짝 엿볼수 있는 문구가 있어요

'어린이 여러분, 소중한게 있겠다 싶으면 내게 편지를 보내세요

그러나 문자나 메일은 보내지마세요

나는 아직도 그걸 못하는 할아버지니까요'

 

자신의 주소를 당당하게 이야기하는 작가의 이야기에

아이들이 이 문구를 읽으면서 자신이 느끼는 소중한것들을

편지로 보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본 포스팅은 현북스 서평단 8기로 현북스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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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리기 쉬운 우리말 바로 쓰기 ㅣ 천천히 읽는 책 8
정재윤 지음 / 현북스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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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리기 쉬운 우리말 바로 쓰기

 

현북스/ 천천히 읽는책/ 우리말 맞춤법/ 정재윤지음/ 저학년문고/ 추천도서






뭔가 끄적거릴때에는 맞춤법이 틀려도 괜찮은데

누군가에게 보이는 문서일 경우에는 괜시리 맞춤법이 틀린게 아닌가라는 걱정부터 앞섭니다

그래도 요즘 인터넷이 발달한지라 검색해서 확인해보고 문서를 작성하고 있어요

제가 알고있는 우리말 맞춤법은 정말 쉽지만은 않더라구요

엄청난 양의 단어와 그에 따른 맞춤법은 국어학자만이 알수있지 않을까 해요


그래도 나름대로 맞춤법에 대해서 안다고 자신하지는 않지만

제가 생각하는 맞춤법이 맞는지 틀리는지를 확인할수 있는 책이 현북스에서 출간이 되었어요

제목은 <틀리기 쉬운 우리말 바로 쓰기> 랍니다


<틀리기 쉬운 우리말 바로쓰기>는 현북스의 천천히 읽는책 8번째 책이예요

말 그대로 천천히 읽는책이랍니다

한페이지 한페이지를 넘기면서 생각하며 읽어야 될 책이라는거죠

그렇다고 겁먹을 필요는 없답니다

저학년 아이들이 읽을수 있도록 나온 책인지라 어렵진 않아요



##


저자는 맞춤법 공부는 아주 좋은 사고력 훈련이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맞춤법 공부는 어릴 때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의 맞춤법 공부는 말하기와 글쓰기의 기본을

갖춤과 동시에 맞춤법의 논리를 자연스레 익히는 것입니다

맞춤법의 논리를 알고 있으면 더 복잡하고 어려운 말과 글을 대할 때도 해결책을 찾을 수 있습니다

수학 공식을 알고 있으면 어떤 응용문제라도 쉽게 해결할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이책이 여러분의 맞춤법 공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작가의 <여는글>중에서



저도 초등시절 맞춤법공부를 열심히 했다고는 자신있게 말할수는 없네요

항상 국어시간은 저에게 의미없는 시간이었던건 사실입니다

국어시간에 한글만 읽으면 되는거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국어시간에 선생님께서 나름 잘 가르쳐주시지 않았나해요

제가 지금 이렇게 나름대로 블로그에 글을 남기는걸 보니 말입니다


차례를 살펴보니 그래도 헷깔리는 맞춤법이 대부분입니다

70가지 이상의 맞춤법을 이책을 통해서 배울수 있어요







맞춤법이 맞는지 틀리는지 예를 들어서 설명을 하는거라 

꽤나 지루하지 않을까 생각하는 분도 많으실듯합니다

하지만 이 책은 맞춤법에 관한 예를 들면서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일을 적어놓은

간단하고  재미있는 유머책을 읽는게 아닌가 라는 착각에 빠집니다


하나 하나씩 읽어내려갈때마다 '피식~' 하는 웃음이 절로 나온답니다

어떤건 제가 이해 못하는 유머가 나오긴 합니다

그래서 그 유머를 이해하려고 다시한번 또 읽어보는거죠~


이책을 읽다보니 제가 맞춤법에 관한 이야기를 읽는건지 유머책을 읽는건지 분간이 가질 않습니다

그만큼 어려운 맞춤법을 저학년 아이들에 쉽게 다가가게 하기 위해서

일상생활의 유머를 곁들인게 아닌가하는 생각도 듭니다

초등저학년이 읽어도 아무런 무리가 없네요

맞춤법에 대해서 자신감이 붙는다고나 할까요?

​

 

 


 





70가지 이상의 맞춤법에 대해서 읽다보니 제가 쓰는 맞춤법이 틀린게 많이 있다는걸 알게되었어요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하고 쓰고 있는중이랍니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서 평소 사용하는 말을 제대로 알고 지나갈수 있어서 더 좋았네요

 

아이들이 읽는책이지만 어른들도 보고 배울수 있는책..

현북스의 책은 보면 볼수록 매력적입니다

 

  

 
 
<본 포스팅은 현북스 서평단 8기로 현북스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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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꿈꾸는 코끼리 - 제4회 앤서니 브라운 그림책 공모전 수상작 ㅣ 알이알이 창작그림책 16
김지연 글.그림 / 현북스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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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꿈꾸는 코끼리

 

현북스/ 창작그림/ 그림동화/ 앤서니브라운 그림책 수상작/ 김지연 글.그림


 

 

 

 

 

현북스에서는 매년 앤서니 브라운 그림책 공모전을 연답니다

신인작가의 등용문인지라 많은 작가들이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들을 뽐낼텐데요

2015년도 4회 수상작으로  <늘 꿈꾸는 코끼리>라는 책을 만나보았어요

​

현북스에서 출간된책을 6개월동안 만나보았는데

알이알이 창작 그림책, 알이알이 호기심 그림책, 천천히 읽는책, 햇살어린이 ...

이렇게 큰틀에 맞춰서 아이들이 읽을수 있도록 나온책들이 어른인 저에게도 느끼는점이 많다고나 할까요?

 

오늘 만나는 그림동화책 <늘 꿈꾸는 코끼리>또한 어른이 읽어도 생각하게끔 만드는 책이었답니다

 

책 제목을 보면 무엇을 꿈꾸는 코끼리인지 상상이 가질 않습니다

그저 우리가 볼때에는 서커스를 하는 코끼리를 만나보았으면 좋겠다라는 막연한 생각이 들었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서커스를 하는 코끼리는 보지 못했다는거예요

예전에는 동물 서커스가 많이 있었던것 같은데

요즘 들어서는 동물 서커스는 거의 보지 못한것 같아요


아무래도 동물들을 학대하는것이 아닌가라는 논란이 일어서 그런지

서커스를 금지하고 동참하는 나라가 늘어가는 추세인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우리나라에서도 동물서커스를 볼수가 없는거죠....


페이지를 넘기면 한마리의 코끼리가 모자를 쓰고 무대위에 서있습니다

모든사람이 지켜보는 무대위에 있는 코끼리는 무슨 생각을 하는걸까요?

왠지 코끼리의 눈이 공허하다(?)는 느낌이 퍼득 듭니다




나는 서커스단에서 공연하는 코끼리,

많은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어도

​



 


글자가 많이 없는지라 아들이 읽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모자를 쓴 코끼리가 무엇을 하려고 하는건지 궁금해하며 그림을 찬찬히 바라봅니다

 

 

확 트인 초원을 꿈꿔


아... 코끼리의 꿈은 자유를 원하는 꿈이였네요

초원위에서 자유를 만끽해야하는 동물이어야하건만

인간의 욕심때문에 동물들이 피해를 보고있다는것에 미안함이 드네요


아이는 알까요?  코끼리가 어떠한 꿈을 꾸는지를요...

아이에게 동물도 자유를 누릴 권리가 있다라는것을 알려주려면 여러번 이책을 읽어야할것 같아요


 




코에 링을 걸고 돌릴 때엔


코끼리는 자신의 코에 링을 걸고 돌리줍니다

제가 서커스를 본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장면은 많이 본것같아요

아무래도 어렸을적에 영상매체를 많이 접해서 그런지 코기리의 이런모습이 익숙하기까지 합니다

아이는 코끼리가 코에 링을 걸로 돌린다는게 마냥 신기할 따름이네요

​



 


초원에서 새를 코 위에 앉히고

대화하는 날을 꿈꿔


하지만 코끼리는 링이아닌 새랑 같이 있는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한장 한장 책을 넘겨보니 코끼리가 원하는게 어떠한것인지 점점 더 분명해지고 있습니다

​




 

우리안에 혼자 있을때에도

바닥이 딱딱한 공연장에 서 있을때에도

사람들이 몸에 알록달록 색칠을 해서 멋지게 보이게 만들때에도

반짝이는 불빛 아래에서 공연할 때에도


코끼리는 자신이 살았던 초원으로 가고싶다는 희망을 꿈꿈니다

이 코끼리는 분명히 초원에서 살다온 코끼리임이 틀림없습니다

만약 동물원이나 서커스에서 자란 코끼리였다라면 초원이 무언지 알지 못할테니까요

정말 인간의 이기심과 욕심이 동물의 자유를 짓밟은게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괜시리 마음이 뭉클해지기 까지 합니다


아이는 코끼리가 좋아하는것이 무엇인지 생각할 따름입니다

다만 코끼리는 이런것을 더 좋아하는구나... 라고 생각할수는 있어요

왜 코끼리가 이런생각을 꿈꾸는지에 대해서  깊은생각을 하지 못한다는거죠

아무래도 아이의 생각주머니가 커진 다음에 읽으면 책이 주는 의미를 이해할것 같아요


요번에 만난 <늘 꿈꾸는 코끼리>도 현북스의 느낌이 제대로 납니다

책읽는 이로 하여금 생각하고 반성하게 만드는책이라는 거예요


아이들이 보는 글밥이 적은 그림동화책이지만 초등학생이 읽어도 되는책이랍니다

아이들에게 인간이 동물을 학대하면 안되는 분명한 이유가 책속에 담겨져 있으니까요


그리고 희망을 잃지 않는 코끼리를 보고

아이들도 계속 꿈을 꾸어야지만 어려움을 이겨내수 있다는걸 알려주고 있답니다



<본 포스팅은 현북스 서평단 8기로 현북스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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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바꼭질 123 ㅣ 알이알이 호기심그림책 10
김재영 글.그림 / 현북스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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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바꼭질 123

 

현북스/ 영유아 그림책/ 숫자그림책/ 창작그림책


 




앤서니 브라운이라고 하면 다들 아실거예요

헌데 이 그림은 앤서니 브라운이 그린 그림은 아니고

앤서니 브라운 그림책 공모전 수상작가인 김재영작가의 책이랍니다


김재영작가는 앤서니 브라운 그림책 공모전 2기 당선자예요

2기때의 당선작은 <숨바꼭질  ㄱㄴㄷ> 이랍니다

<숨바꼭질 ㄱㄴㄷ> 책은 접해보지는 않았지만 꼭 한번 보고싶네요

왜냐하면 <숨바꼭질 123>은 저희집 아이들이 보고 또 보고하는 책이 되었거든요


<숨바꼭질 123>은  책장 사이사이에 뚫린 구멍을 통해

 동물들과 숨바꼭질을 하면서 숫자를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한 놀이책이랍니다

저희집 아이들은 숫자를 뗀 아이들이라 읽는데 너무 쉽지 않을까 했는데

이런... 뚫린 구멍의 숫자가 다음페이지에 동물의 모양으로 변신하는걸 신기해 했답니다



아이들에게 먼저 첫페이지를 펼치고는 숨어있는 숫자를 찾아보게 했답니다

첫페이지부터 아이들이 재미있어하는 숨은그림찾기가 있어요

책을 싫어하는 아이라도 숫자를 찾는 재미에 푹 빠지게 하는 책이 아닌가 해요


저희 아이들도 놀다가 갑자기 책을 읽으라고 하니까 어기적 어기적거리면서 왔거든요

두 아이들에게 '숫자 1' 을 찾게 했더니 서로 경쟁하듯이 숫자를 찾아 주었어요

그리고 자리에 앉아서 다음페이지가 뭐가 나오는지 눈을 반짝 거렸답니다



 




그리고 다음 페이지를 펼치면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가 보입니다

요 문구도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시키더라구요

뒷장을 넘기라고 아이들이 "빨리빨리" 를 외칩니다


 



 

누구일까? 누가 사과를 옴푹옴푹 파먹었을까?


이렇게 아이들에게 물음을 던집니다

그럼 아이들은 답을 생각해야만 합니다

그리고 책장을 넘기니 '애벌레 하나' 라는 답을 줍니다


그림속에 숨어있는 숫자모양을 보고 자신이 생각한게 맞는지 확인해볼수 있는...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시키는 책이라고 보시면 되요



누구일까? 누가 달콤한 꽃향기를 따라 윙윙 날아왔을까?


글을 읽으면 누구인지 금방알수도 있겠지만

그림속에 절반정도의 모습이 보여지는 동물모양을 보고

어떤 동물이 나오는지 힘차게 문제에 대한 정답을 이야기하는 아이들입니다

​




둘째아이는 요즘들어 숫자를 너무나 좋아하는지라

4살임에도 불구하고 숫자를 읽고 써주기까지 해요

그만큼 숫자에 대한 관심이 많은 아이라 그런지 요 책을 흥미있게 바라보아줍니다


숫자모양이 다음페이지를 넘기면 동물몸의 일부분이 되어집니다


1 숫자가 애벌레의 몸통이되고

...

4 라는 숫자가 홍학다리가 되고

5 라는 숫자가 오징어 몸통으로 변합니다


나머지 숫자가 동물의 어느부분으로 변하는지 숨은그림찾기 하듯 그려져 있어요

아이들이 눈을 떼지 못하는 이유가 여기에 또 있네요



 



책을 읽고나서 아이들하고 숫자 그림 그리기를 해보았답니다

두 아이들이 숫자를 그리고 그 숫자에 맞는 동물 모양을 그려주기로 했어요


큰아이는 제가 그려준 9 라는 숫자를 가지고 '코브라'를 그려주었어요

2 의 숫자로 백조와 백조알을 그리더니 자신이 그린 그림을 크리스마스트리에 올려서 사진을 찍기까지 합니다


둘째도 오빠가 하는데 질수는 없네요

6이라는 숫자가 부엉이로 변하는그림이 제일 마음에 들었나 봅니다

숫자 6보다는 부엉이그림을 충실하게 그린 따님이네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책은 글밥이 거의 없습니다

대신 그림으로 많은것들을 아이들에게 보여주는거죠


책을 빨리 읽었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는것 같아요

이렇게 아이들과 같이 숫자를 공부하고 숫자로 그림을 그리다 보면 시간이 훌쩍 지나가버립니다

정말 그림 몇장을 그렸을 뿐인데 1시간동안 아이들하고 그림그리며 놀았네요


그리고 일하는 아빠한테 카톡으로 사진찍어 보내기까지 하는 아이들입니다

자신들이 그린그림을 자랑하고도 싶었나 봅니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숨바꼭질 123>

아이들이 읽으면 좋은책으로 추천드리고 싶네요



 

<본 포스팅은 현북스 서평단 8기로 현북스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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