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 끝에 혼자 서라 - 절박함을 기회로, 포기만 하지 않으면 길은 있다
안겸지 지음 / 라온북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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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끝에 혼자 서라

 

라온북/ 감동스토리/ 창업추천/ 안겸지 저자/ 연매출 20억

 





 

 

항상 아이책을 끼고 사는 저에게 다른 느낌의 종류의 책을 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더군요

아이책 말고 저에게 뭔가 도움이 될만한 교양서적을 읽을까라는 생각을 해보았는데

그것도 잠시... 다른사람의 성공스토리도 저에게 활력소가 될듯하여 선택한 책이 <벼랑끝에 혼자 서라>입니다

 

<벼랑끝에 혼자 서라>를 받아보고 첫페이지를 펼쳐보았는데

자필로 쓴 안겸지저자의 싸인이 적혀 있어서 깜짝놀랬어요

이렇게 자신의 책에 직접 싸인을 받은 책은 처음이었답니다

그만큼 저자 본인도 이책에 대한 애정이 지대하다는걸 알수있었어요

 

 

 

 

 

 

이책은 음식점 사업을 하면서 연매출 20억이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는 안겸지 저자의 본인 이야기랍니다

 성공스토리도 소설책 못지 않게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가득차 있어요

자기가 겪은 이야기를 책으로 낸다는건 정말 어려운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속사정이 세상에 낱낱히 밝혀지는것이 부끄러울수도 있겠지만

저자는 부끄러워하지 않고 자신이 살아왔던 일들을 당당하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14살... 어린나이에 상경하여 '맨땅에 헤딩'하는 각오로 장사를 시작했지만

항상 매순간 돈에 발목이 잡혔고 절망에 빠졌다고 해요 

하지만  '위기'는 '위대한 기회'라고 다독이며 이를 악물고 살아오니 지금의 자리에 올라올수 있었답니다

자신만의 노하우를 다른사람에게 공개하고 그 공개된 노하우를 어떻게 접목시키는가가

성패의 갈림길이 된다고 하니.. 책속에 담긴 저자의 생각이 강하게 다가옵니다

 

 

 

 

 

 

이책은 음식사업을 하는 분들이 읽으면 더없이 좋은책이 아닌가해요

다만 지금 성공적으로 음식사업을 하고 계신분들에게는 해당사항은 안되겠다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읽어보면 나름대로 사업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입니다

아.. 그리고 음식창업을 생각해보시는분들에게는 더욱 추천드리고 싶네요

창업하는데 있어서 필요한 요소들을 콕 찝어서 이야기를 해주고 있으니까요

 

1. 차별화, 그리고 특별한 그 무엇

2. 골든타임, 5분을 잡는다

3. 경우의 수를 확보하는것

4. 밤새 댓글 읽는 여자

5. 손님의 컴플레인은 노랫소리

 

 

 

 

 

 

실패하면 다시 일어나 최선을 다해 걷고 또 걸으라고 다독여주는 이야기를 듣고 있으니

음식사업에 국한된 이야기가 아닌 포기를 생각하는 모든이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있어요

저또한 지금의 상황이 그리 좋은 상황은 아니랍니다

아이둘을 키우는 직장맘이고 항상 다른이들과 경쟁을 하는일을 하다보니 앞으로 나아가려면

어떻게.. 그리고 얼마나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생각하고 공부해야하는 직업이거든요

세상은 정말이지 모든사람에게 관대하지 않습니다

본인의 노력하에 달려있다는것이 저의 지론이네요

결과적으로 노력한만큼 댓가가 따르지 않는다면 절망에 빠지기 쉽다는 거예요

하지만 절박함을 기회로, 포기만 하지 않으면 길은 있다라는 이야기를 읽고

2016년 새해를 맞이하여 다시금 마음을 다잡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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